잠자는 책 풀빛 그림 아이 22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샬롯 졸로토 글,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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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5개월인데요

잠자면서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 건 돌전부터였어요

그 전엔 자장가를 부르면서 업어서 재웠거든요

젖병 떼기 어렵다고 포대기부터 뗄려는 욕심에

자기전에 책을 폈답니다.

그러다보니 잠자기 전에 읽을 책이 필요했고

다들 이 책을 추천하는데 전 좀 나중에 구입했어요

그런데 첨엔 관심도 없어 (대개 첨엔 관심을 안 주는 편이라서요)

그냥 책장에 꼽아뒀다가 자기 전에 한번 읽어봤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잠들기 전에 이 책을 꼭 봐요..

특히 '두루미가 잠을 자요'페이지에서 제가

두루미 머리를 높은 음자리표 그리듯 손가락으로 따라 그리면 아기도 같이 따라그리구요

두루미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기서 착안해서 잠자기 전에 읽을 책을 몇권 더 구입했답니다.

이 책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이 작가 책을 어제 한권 더 주문했어요..기대하고 있어요

바람이 멈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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