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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 - 내가 겪은 6.25 전쟁
김원일 외 글, 박도 사진편집 / 눈빛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사진첩이라서 슬쩍 넘겨 보았다,.
전쟁의 끔찍한 단면들이 찍혀있었고 작가들에 의해 적혀있었다.
글쎄,.난 전쟁을 안 겪어봐서 실감이 나진 않지만 전쟁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라던지
다친 사람들,피난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다,.
지금도 저쪽어딘가에선 전쟁으로 인해 힘든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우리는 한국인,미국인, 이런 인종을 따지기 전에 사람이고 한 인류인데 불쌍한 사람들은
보살펴주고 감싸주어야 한다,.전쟁은 욕심으로 인해 생기는 것 같다.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세대들이 거쳐온 6.25전쟁,.지금은 그 의미도 잊혀져 가는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휴전회담에 영향을 미쳤던 포로 문제는 유엔 감시하에 있는 포로들이 어떻게 대우받고 있으며,그들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이 있는지의 여부에 관한 문제로 모아졌다.1951년2월17일에 북한은 "한국인과 중국인 포로에 대한 학살"을 자행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중략] 리지웨이의 사령부 요원은 1951년 말까지 유엔 감시하에 있는 포로 중 6천6백명이 사망했다고 폭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