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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 아이북클럽 23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박혜선 그림,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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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 또한 어릴 적부터 통통(?)했다. 사실 이 책에 나온 아이처럼은 아니지만 '난 뚱뚱해!'란 사실이 가슴 한켠에 남아 항상 날 자신감 없는 아이로, 소녀로, 아이들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날 따라 다녔다. 디디와 펠릭스 또한 그렇다. 뚱뚱하다는 것 때문에 서로를 미워한다. 서로 우정의 맹세를 했지만, 펠릭스는 볼거리에 걸려 살이 쪽 빠진다. 그럼 디디의 마음을 알고 있을텐데도 디디를 미워한다. 사람 각자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독특함이 있는 데, 문제는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디디는 살을 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다. 그래서 뚱뚱한 프란츠를 놀리지 않고 그 아이의 장점을 읽은 것이다.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나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꾸고, 사람의 시각을 바꾸어 놓는다'는 정말 쉬우면서도 어려운 현실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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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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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는 4살이지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안 가슴 한켠이 동요되며 눈에 눈물이 고여오는 책이었다. 알리딘을 검색하다 이 책을 보고, 오늘 나는 또 한번 책장에서 이책을 꺼내 읽었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이다. 부모의 사랑을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겠는가마는 이 책은 그런 감정을 그림과 작은 글로써 표현 하였다....... 내가 살아 있는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아들이 커서 어머니를 두팔로 감싸안고 노래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이 있기에 난는 이책을 정말 권하고 싶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늘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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