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나는 고대 세계의 사람들이 물질적 특성에 의해서가 아 니라 질서 정연한 체계 속에서 기능을 가짐으로써 어떤 것이 존재함을 믿었다고 제안한다. 여기서 나는 질서 정연한 체계를 과학적 용어들이 아닌, 사회와 문화와 연관된 인간적 용어들로써 언급할 것이다.... 기능적 존재론에서, 어떤 것을 존재하게 만들기위해서는 물질적 특성을 부여하기보다 오히려 질서 정연한 세계 안 의 역할이나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요구된다. 결과적으로, 어떤 것이 물질적으로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기능적이 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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