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중세를 꿈꾼다 구매자 100자 평

가끔 중세를 꿈꾼다 - 개정판 ㅣ 민음의 시 74
전대호 지음 / 민음사 / 2007년 4월

전대호 시인은 물리학자이자 동시에 철학자며, 시인이다. 어렵게 쓴 시가 아니다.

새해에 구입한 필기구

파버카스텔 베이직 삼나무 롤러펜
독일

다이어리는 연말부터 연초 사이에 많이 판매가 되지만,

정작 다이어리보다 중요한 것은

예쁜 종이 위에 적을 수 있는 나만의 필기구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해서 고가의 필기구를 구입했다가는

나처럼 자주 물건을 흘리고 다니느 사람은

아까워 가슴을 치기 십상이다..

그러니 중저가의 펜 중에 고급스럽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단풍나무의 색감도 고급스럽고

그림을 그리기에는 펜슬이, 글씨를 쓰기에는 볼펜이, 중성펜은 메모하기에 적당해서 좋은 것 같다.

펜에 애착이 생기면

뭔가 슬슬 잘 써질 것만 같다.

사실 뭔가 쓰고 싶어 막상 종이에 뭔가를 적다가도

펜이 안 나오곤 하면 더 이상 써내려가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해도 만년필은 너무나도 불편할 뿐더러

가격도 고가이고...

나에게는 이런 종류의 필기감 좋은 중저가의 펜류가 딱인 듯하다.

새해에는 다이어리보다는 필기구가...

파버카스텔 단풍나무 트위스트 펜세트(볼펜+펜슬)
독일

다이어리는 연말부터 연초 사이에 많이 판매가 되지만,

정작 다이어리보다 중요한 것은

예쁜 종이 위에 적을 수 있는 나만의 필기구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해서 고가의 필기구를 구입했다가는

나처럼 자주 물건을 흘리고 다니느 사람은

아까워 가슴을 치기 십상이다..

그러니 중저가의 펜 중에 고급스럽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단풍나무의 색감도 고급스럽고

그림을 그리기에는 펜슬이, 글씨를 쓰기에는 볼펜이, 중성펜은 메모하기에 적당해서 좋은 것 같다.

펜에 애착이 생기면

뭔가 슬슬 잘 써질 것만 같다.

사실 뭔가 쓰고 싶어 막상 종이에 뭔가를 적다가도

펜이 안 나오곤 하면 더 이상 써내려가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해도 만년필은 너무나도 불편할 뿐더러

가격도 고가이고...

나에게는 이런 종류의 필기감 좋은 중저가의 펜류가 딱인 듯하다.

출산 전, 임신 중에 읽으면 좋은 책.

머리가 좋은 아이는 태아 때 결정된다
노즈에 겐이치.이나가키 다케시 지음, 김이원 옮김 / 경성라인 / 2004년 11월

이 책의 많은 부분은 머리가 좋은 아이라는 핵심주제 아래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육아 첫돌까지)로 구분하여 전개하고 있다.

머리가 좋은 아이를 낳기 위해,

혹은 계획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법한 책이다.

임신 중에 임산부의 식이요법이나

식단, 영양 등에 대한 자료가 꽤 필요한 자료인 듯하다.

이 식단은 이유식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몇몇 흥미로운 사실과 상식들에 대해

간단간단하고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용서의 성격이 강한 책이다.

미국인이 변하고 있다

귀여운 우리 아기 - 뉴스위크 한국판 특별호 11, 2006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편집부 엮음 / 중앙일보시사미디어 / 2006년 5월

몇몇 육아서를 읽어 본 결과,

취학 전 육아문제에 대해 고민한 서적들은 대개 일본이나 독일 쪽이었다.

그러나 이 뉴스위크 한국판은 미국인들의 취학전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우수유라든지, 약간의 불결함이 아이의 저항력을 키운다라는 제목의 기사는

그동안 분유와 세균문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각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 동양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그다지 흥미로운 부분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 흥미를 끄는 부분은

다른 어떤 부분보다

대뇌생리학(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유아에 대한 견해이다.

유아에 대한 육아를 다룬 책들은

거의 대뇌생리학과 발달심리학적 이론에 기초하여 육아를 설명하고 있다.

육아를 공부하다 보면

인간의 뇌에 대해 이해해야 함을 알게 된다.

길 가면서, 혹은 아이를 등에 업고 쉽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