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어린날을 돌아보고.. 또 상상을 즐겨하는 아이들을 다시 이해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릴적 부터 우리는 상상을 하고, 지금도 순간 순간 상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게 책으로 만들어 졌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뭐.. 이런 책이 있을까 했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또 보면서 내가 저 선생님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아이들을 굳이 속속들이 알려고 심문하듯 물어 보는 (그게 사랑이라 생각하고)나 자신에 대해서 반성도 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왜 죤은 매일 지각을 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