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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는 하나님이 궁금해요
안겔리카 슈탐퍼 외 지음, 송순섭 옮김 / 홍성사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활자가 굉장히 작은 책입니다. 두꺼도 얇고요. 여섯살 아이에게 사줬는데 읽기는 하지만 좀 어려웠나 봅니다. 그러다가 일곱살이 되서 다시 꺼내보기 시작하더군요. 오빠와 동생이 나누는 하나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우리가 흔히 가질 궁금증 입니다 하나님은 어디계실까? 용기란 무엇일까? 하나님은 어떤때 웃으실까... 엄마가 보고 있어도 흐뭇해집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진지해 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장 한장 다른 궁금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꽤 자라있는 아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