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특별하고 귀한 존재다. 하지만 순간 순간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못남을 슬퍼하고, 노여워 한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내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아쉽게도 아이는 아직 어려 이 책을 잘 이해 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엄마의 바람대로)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름대로 자신이 귀한 존재이고,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았을 테니까 굳이 크리스찬이 아니라고 해도,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