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을 찾던중 풍선이라는 이름만을 보고 구입했다. 어린시절 풍선을 가지고 놀면서 '터지지 않는 풍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이야 말로 그런 책이었다. 중간 중간에 펼쳐지는 풍선들은 3살 먹은 아이를 환호하게 한다. 어린이의 작은 소망을 담아 놓은듯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