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곱살이 된 큰딸이 읽던 책인데.. 너무 좋아해서 24개월된 조카에게 사준 책입니다. 24개월된 아이가.. 책의 내용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는 듯 했습니다. 동물친구들이 떠나 버리고 유모차에 홀로 남은 아이를 보고 울더군요. 예쁜 아기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