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 - 신선미의 태교 컬러링북 

신선미 (지은이) | 아이콘북스 | 2016-01-02


책소개

한국화가 신선미의 태교 컬러링북. 새 생명과 조우할 날만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이 들어있다. 생애 하루뿐인 그 날을 고대하며 아이를 기르고 꿈꾼 모성을 담아 펴냈기에 더욱 특별하다. 아이와 엄마, 둘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아빠놀이'나 'talk', 고양이와 개미요정이라는 아슬아슬한 장난이 웃음을 자아내는 '아찔한 외출'이나 '그들만의 사정' 등의 작품을 감상하고 손수 색칠하면서 한국화의 새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될 것이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60108_iconbooks_sleep


목차

저자의 말

당신이 잠든 사이 갤러리

태교 1

태교 2

당신이 잠든 사이 1

당신이 잠든 사이 2

당신이 잠든 사이 3

행복한 방

닮은 꼴

복수혈전

아찔한 외출

접힌 부분 펼치기 ▼

당신이 잠든 사이 4

당신이 잠든 사이 5

그들만의 사정 1

그들만의 사정 2

대~한민국!

오르골

oops

talk 1

talk 2

당신이 잠든 사이 6

아빠놀이

건망증

그들만의 사정 3

다시 만나다 1

다시 만나다 2

다시 만나다 3

다시 만나다 4

아찔한 외출

도움의 손길

문양 이야기

후(後)

펼친 부분 접기 ▲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화가 신선미의 첫 컬러링북
우리 그림의 진정한 가치와 따스한 매력을
태교 · 육아일기로 만나다 


한 폭의 그림 위에 펼쳐진 엄마의 속마음
소파 위에서 세상모르고 곤히 잠든 평온한 여인의 얼굴. 그 모습에서 내 아이를 만나기 전, 열 달의 기다림을 되새겨 볼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새 생명과 조우할 날만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이 들어있다. 생애 하루뿐인 그 날을 고대하며 아이를 기르고 꿈꾼 모성을 담아 펴냈기에 더욱 특별하다. 먼 나라의 동화를 나지막이 읽어주고, 이국적인 노랫말로 마음을 불러주었다면 이제 아이를 그리며 한 칸씩, 한 장씩 채워나가 보자. 열 달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새 생명을 품고 태어날 아이와 함께 꾸려갈 ‘한 폭의 그림’ 같은 날을 미리 새겨두기에 충분하다. 

어릴 적 순수함을 찾아가는 어른들의 동화 
매번 없어지는 머리끈, 자꾸 사야 하는 실핀, 짝 잃고 홀로 남은 양말… 사고 또 사도 없어지는 이 물건들은 당신도 모르게 주위를 맴도는 작은 요정들의 장난이다.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 그들은 개미요정이다.
아이와 고양이의 눈에만 보이며 곳곳에 숨어 있는 개미요정은 그림 곳곳에서 등장해 여백의 미와 상반되는 풍부함을 준다. 또한 고가구와 놋대야, 스마트폰과 거실 스탠드 등의 소재가 뒤섞여 부조화를 이루지만 낯설지 않은 편안함과 익숙함이 드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나 드러나는 사람과 동물에 대한 따스한 시선 때문일 것이다. 독자들은 한 아이의 엄마인 작가와 그림의 실제 모델이 되기도 한 작가의 아들이 지내는 육아일기의 한 장면을 지켜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된다. 동시에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아한 맵시, 조신한 차림새, 타임슬립한 듯한 이들의 정체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출산과 육아를 병행한 ‘워킹맘’인 작가는 곱고 단정한 선과 풍부한 색감으로 멋을 내되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에 충실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미 미술계에서 숱한 호평을 받았으며,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따스한 눈매와 고운 맵시를 지녔으면서도 유머러스함까지 겸비했다. 이 파격적인(?) 매력의 여인을 한 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으리라.

손수 그리며 감상하는 한국화의 멋
독자들은 이제 화가 신선미의 유명 작품들을 컬러링북으로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와 엄마, 둘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아빠놀이]나 [talk], 고양이와 개미요정이라는 아슬아슬한 장난이 웃음을 자아내는 [아찔한 외출]이나 [그들만의 사정] 등의 작품을 감상하고 손수 색칠하면서 한국화의 새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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