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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ｌ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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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l 2015-10-09 23:54

https://blog.aladin.co.kr/bleakhouse/7840118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ㅣ 문학동네 시인선 32
박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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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중얼거리다가도 쓸쓸해지고 아름답다 감탄할 때쯤 서러워지는, 머리를 갸웃거리며 애써 이해하려 들지 않아도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에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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