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잠에서 깼다 - 러시아 고딕 소설
안토니 포고렐스키 외 지음, 김경준 옮김 / 미행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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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딕 소설,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는데 영미 고딕 소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오락적 쾌감보다는 특히 인물의 심리가 드러나는 문장에서 중압감과 공포가 뒤엉키는 것 같은 감정을 느끼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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