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만이 들려주는 광합성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0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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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은 평소에도 종종 쓰는 단어라서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더 읽어보고 싶어 한 책이에요.

생물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광합성!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읽으면서 배워봐요.

 


저자는 '자연이라는 큰 틀 안에서 광합성을 이야기하려고 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광합성에 효율적인 파장을 연구한 것으로 유명한 엥겔만.

그가 독자에게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빌려 쓴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과학 전집이에요.

딱딱한 지식 전달 위주가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식도 쌓이는 거죠.


 

햇빛은 지구에 사는 동식물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한마디로 햇빛 때문에 생물이 산다고 할 수 있지요.

중간에 한쪽씩 만화도 실려 있어서 아주 재미있어 해요.

 

광합성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잎의 기공을 통해 식물에 흡수됩니다.

그리고 이 이산화탄소와 뿌리로부터 올라온 물을 원료로...

햇빛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서 포도당을 만드는 거죠.

 

초등과학 전집 교과연계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정부터 쭉 연계되는 내용이라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흥미롭게 따라 읽기 좋은 구성이에요.

실험을 통해 설명하거나, 예시를 들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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