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35
오채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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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철학 전집 읽으면서 재미있게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있어요.

자음과모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중이랍니다.

 

카리스마라는 말은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라서 아이도 관심을 갖더라고요.

그런데 이 카리스마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도덕성이라고 주장한 철학가가 있었다네요.

막스 베버의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동화로 배웠어요!

초등철학 전집 읽으면서 흥미롭게 접할 수 있으니 꾸준히 읽어보려고 해요.

 

카리스마의 참뜻을 새겨 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철학적 개념과 이를 둘러싼 학문적 견해, 사상적인 논의가 담겨 있거든요.

성령의 특별한 은총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카리스마에서 유래한 단어인데요.

체계적인 이론을 전개한 최초의 학자가 바로 막스 베버입니다.

평소에 자주 쓰던 단어였는데, 이렇게 정확한 유래를 알게 되니 새롭게 다가오네요.

 

새 학교, 새 학년이라는 주제의 글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3월 신학기라서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반장 선거를 소재로 풀어내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쉽게 접근할 수 있겠더라고요.

재미있는 또래 아이들의 동화로 구성된 초등철학 전집이에요.

대가족인 동현이네 가족이 등장해요.

이를 통해 전통적 지배와 합리적 지배에 대해 알려줍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론이지만 차근차근 접근할 수 있어요.

동화 읽고, 돋보기 코너 읽으면서 더욱 자세히 알아봅니다.

카리스마라는 용어는 법학자 루돌프 좀이 맨 처음 사용했는데요.

이를 막스 베버가 체계적인 이론으로 발전시켰답니다.

합리적 지배, 전통적 지배, 카리스마적 지배가 그것인데요.

각각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요.

 

통합형 논술 활용 노트도 실려 있어서 논술 대비하기도 좋아요.

중간중간 그림도 실려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초등철학 전집 읽으면서 생각의 폭을 키우고 독서 습관도 기르고 있답니다.

리더십에 대한 내용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책장 가득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논술이나 토론 대비용으로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동화로 구성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인문학적 소양도 쌓을 수 있는 시리즈라서 정말 좋아요.

초등학생들이 읽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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