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는 초등수학부터 중등 고등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어요.
엄마 아빠도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카르다노가 아이들에게 수업을 해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수업부터 다섯 번째 수업까지 채워져 있답니다.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확률에 대한 이야기예요.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함께 해 온 학문이라니 그 역사가 어마어마하네요.
사람들은 어떠한 현상을 분석으로 예측하고 판단할 때 도움을 얻기 위해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확률이 단순히 수학 공부를 위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늘 사용하는 '편리한 도구'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됩니다.
경우의 수, 확률... 저 학교 다닐 때도 참 어렵게 느껴졌던 단원이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골치 아픈 수학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수학에서는 6학년 경우의 수 단원에서 처음 다루는 내용입니다.
1교시는 헨리 삼촌 부부의 선물이라는 제목이네요.
도로시와 삼촌네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경우의 수에 대해 알게 되었답니다.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박스로 한 번 더 정리해 주니 명확하고요.
예시나 문제도 실어두어서 이해할 때 도움이 돼요.
중간중간 조금 어려운 개념들도 나오지만...
책으로 읽는 거라 거부감 없이 잘 읽는 것 같아요.
초등수학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시리즈라서 꾸준하게 읽는 중인데요.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유익하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