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섬 웅진 모두의 그림책 41
다비드 칼리 지음,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현경 옮김, 황보연 감수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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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니 더욱 좋았던 그림책이에요.

그림자의 섬이라는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클라우디아 팔마루치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네요.

환경 문제, 멸종 동물, 생명 그리고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림체도 신비롭고 매력적이더라고요.

어느 이름 없는 숲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들

마지막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이야기가 끝나요.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에요.

작가의 다른 그림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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