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이야기 - 사춘기 우리 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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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아이와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을 추천받고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 몇 장을 넘기고는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책 읽기를 멈춘적이 있고, 그리고 나서 마지막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렸다. 

나도 이 책에서의 엄마처럼 우리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우리 아이 또한 이 책의 주인공처럼 조금씩 조금씩 느껴서 지금 사춘기의 최 절정인 이 순간을 잘, 슬기롭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은 엄마인 내가 먼저 읽고 딸 아이가 읽고 있는데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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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중학 과학 1-2 - 2009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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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 투탑으로 과학을 학교 수업과 병행하여 인강을 들었습니다. 자연스레 2학기도 투탑을 사 달라고 합니다.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어 학교수업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골라가며 집중해서 보고 또 시험대비용으로도 봅니다. 우리 딸아이가 선택한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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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서평단 알림
오즈의 마법사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4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리즈베트 츠베르거 그림, 한상남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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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로 받은 책입니다.

이 책을 받아보고 먼저 느낀건 그림이 참 맑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어릴적 애니메이션 동화로 읽어주면서 어른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뻔히 보이는 동화속 세상에 엄마인 나는 용기없는 사자나, 그리고 허수아비 등등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허무맹랑하다는 생각으로 크게 와닿는 것도 없이 읽어주었는데도 어린아이는 그 세상에 푸~욱 빠져서 골똘히 심각하게 책의 그림과 엄마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던 때가 생각난다. 철부지 엄마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책을 읽어주다보니 오히려 메말라서, 결론부터만 따지는, 현실로만 모든것을 판단하는 어른 입장에서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아이들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이세상 모든것의 기본이 되는 원리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 암튼 다시 이 책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들려줄려는것이 아마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기본이 되는것들,  무엇을 가지고 어떤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지를 들려주는 것 같다.

다른걸떠나, 아름다운 그림과 들려줄려고 하는 메세지를 보고 이 책을 읽고 싶고, 읽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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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왕수학 3-가 - 2008
박명전 지음 / 에듀왕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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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다음학기 대비용으로 쓰고 있어요. 너무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하고 있어요. 단원 마지막 부분의 약간 어려워하는 몇 문제는 학기중에 한 번 더 보기로 하고 넘어가기고 하구요.

이 책을 본 다음에 학기엔 한 단계 업해서 볼려구요. 예습용으로는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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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사랑표현학교 -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수업
김성은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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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맞벌이 부부라는 말을 첨 알게 한 책입니다. 듣고 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책은 꼭 직장맘을 위한 책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의 문제는 아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 중 어느 한쪽과 관계되는 문제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육아문제는 육아만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문제가 아니며 그 이전에 부부관계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받고 지은이의 말과 차례를 주-욱 보고 제일 먼저 읽은 부분이 일곱번째인 "부부관계를 돈독히 하라"였습니다.

책을 보며 전체적으로 혼자서 고개를 끄덕끄덕거렸지만 이부분에서는 심하게 찔리는 부분도, 아하. 이렇게 한 수를 배워야겠구나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아빠가 아이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의도를 가지고라도 아빠를 내 편으로 먼저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모든게 그렇듯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단순히 알고만 있다면 소용없는 것, 그리고 알고 있는것도 이렇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봄으로써 한 번더 나의 정신을 무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다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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