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또예프스키 읽기를 마치고, 뒤마와 발자크 읽기를 시작한다.
년말까지를 목표로 삼았다.
뒤마읽기의 경우, 국내번역된 작품수가 한정되어 있다.
현재 읽고 있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이어,
<삼총사>를 읽기로 한다.
발자크 읽기는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다음달 말쯤이면 시작할 수 있겠다.
올해 2달 동안 약 5편 정도를 읽을 생각이다.
<사라진 환상>-2009년 완독
<골짜기의 백합>
<종매 베트>
<고리오영감>
<외제니 그랑데>
<루이 랑베르>
세상에 밤하늘 별보다 많은게 책이라지만, 또 생각해보면,
읽을만한 책(또는 작가)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지 싶다.
2011년 읽은 작가는
레이먼드 챈들러, 코난 도일, 도스또예프스키, 에밀 졸라, 모리무라 세이치,
헨릭 셴케비츠, 토마스 하디, 에드가 스노우, 헤르만 헤세, (뒤마), (발자크) 이다.
내년 2012년에 (다시) 만나고자 하는 작가들을 꼽아본다.
톨스토이, 토마스 만, 키에르케고르, 헤세, 빅토르 위고, 고골, 드레이저, 조르주 심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