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다닐 때는 한국사 문제집 한장 안 풀어도
한국사 시험은 매번 100점이었기에
왜 때문에 우리 애들이 한국사 어렵다하고
시험에서 점수가 바닥을 기는지 이해를 못 했어요
근데 애들 교과서 보자마자 딱 알겠더라구요
우리 때랑은 깊이와 범위의 수준이 달라요 ㅠ..ㅠ
정말 교과서를 통으로 외우지 않으면
학교 시험에서조차 100점을 맞기 힘든 게 현실이라...
공부할 게 넘나 많은 아이들에게
한국사만 끼고 있으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하네 D;;;;
그리고 한국사 문제가 우리때처럼 연도만 외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시대적, 사회적 흐름을 파악해서 서로의 연관관계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통사의 흐름을 머릿속에 잘 꿰고 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