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원더풀 라디오

원더풀 라디오
영화

전직 아이돌 가수의 성장기를 라디오 프로를 배경으로 하는 듯. 이민정 때문에 봤다고 아니 말할 수 없다. 영화 내내 깔리는 곡들이나 이민정이 부르는 노래는 좋던데, 영화 자체는 그닥... 흐뭇하게 웃을 순 있더라

[100자평] 마이웨이

마이웨이 - My Way
영화

장동건이 연기한 준식은 하는 일이 달리기 뿐인가? 오히려 오다기리 조가 연기한 타츠오가 주인곳처럼 느껴지더라. 그냥 우리 나라 영화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해야 하나?

[100자평]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영화

홈즈의 탈을 쓴 제임스 본드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심지어 정부 비밀조직의 도움까지도 받는다니 말 다했지 뭐. 왓슨의 활약이 늘어난 건 반갑다.

[100자평]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 상상, 그 새로움을 담는
안태영(정민러브) 지음 / 한빛미디어 / 2010년 8월

˝사진˝이란 장비빨이 아닌 주변을 관찰하는 시선과 찰나를 기다릴 줄 아는 자세의 결과물임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된다. 부족한 건 내가 가진 장비의 성능이 아니었다. 주변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아쉬웠던 거다.

[100자평]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영화

버즈 두바이 씬을 보기 위해서 아이맥스 재관람을 심각하게 고려중. 원맨쑈보다는 팀플레이가 첩보영화에는 역시 더 잘어울린다. 그리고, 소소한 웃음 코드가 많이 늘었음. 즐겁지만... 가벼워진 느낌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