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의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음, 전혜린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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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의 번역. 확실히 옛스럽다. 어렸을 때 처음 읽은 데미안이 전혜린의 것이어서 추억삼아 선택했는데, 지금 헤세의 원전을 읽는 독일인들도 이럴까 싶게 시대차가 느껴진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이중으로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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