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포에닉스 1
김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어렸을 때 한 잡지에서 이 만화의 첫회를 본 기억이 난다.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었음에도 푸른 포에닉스라는 제목과 김진이라는 작가의 이름, 이 때 이후 계속 기억에 남아 있었다. 나중에 학교의 만화주간 행사로 김진 선생님이 초대되었었는데, 운좋게 선생님과 함께 술까지 마시며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 도중 푸른 포에닉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 후 이 작품은 안타까움으로 남았었다.

그러다 우연히 여기서 이 책의 발매를 알게되어 바로 주문을 했다. 그 옛날의 추억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가슴 한켠이 따뜻해져온다. 별 넷은 오랬동안 남아있던 추억의 몫, 별 하나는 책을 읽어 둔 후의 몫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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