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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평전
로맹 롤랑 지음, 김경아 옮김 / 거송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인간적인 천재 미켈란 젤로를 그대로 묘사한 책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재능있는 천재로 태어나서가 아닌 순전히 자신의 모든 것을 받쳐 천재라는 칭송을 얻었지요.
그 때문인지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인 성격을 가졌는데 그런면을 많이 표출한 평전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번역이 엉망진창이어서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그냥 오타 정도가 아니라 문맥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번역이 많습니다. 번역 잘 안되기로 유명한 외국 전공서적보다 더 심합니다.
미켈란젤로에 관한 평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절대 다른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