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에 기초 입문하고 싶다면?

고인돌 이야기
이영문 지음 / 다지리 / 2001년 3월

이 책을 내가 발표해야할 주제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그전에 본 역사스페설이 생각이 난다.

고인돌을 처음으로 대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좋은 책이다
이책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고인돌의 기초입문 책이라고 보면 딱 좋다

내가 아끼는 책

신 궁궐기행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종묘의 건축과 역사읽기
이덕수 글 사진 / 대원사 / 2004년 3월

나는 궁궐을 좋아한다.

 
이런 저런 궁궐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 만큼 나를 흡족했던 책은 없었던것 같다 이책을 소장한지 이년 정도 너무 무겁고 커서 가지고 다닐수는 없지만
보고또 봐도 읽을게 새록새록 나오는 마법 단지 같다

하도 보고 또 보아서
낡고 낡았지만 난 이 책이 좋다 .

졸릴때는 베개 삼아 자기도 하는 이 맛 참 좋다.

제대로 지저분한 과학책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 바퀴벌레에서 코딱지까지 숨은 과학 찾기
임숙영 지음, 김이랑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5년 8월

제대로 지저분한 과학 책이다 비위에 강한 에미가 밥을 하다가 짬짬히 읽었는데 정말 제대로 더럽다

읽는 도중 몇번은 우웩 거렸다

허나 우리 둘째딸이 (초3) 정말 즐기면서 읽었던 몇개 안되는 과학책임은 틀림 없다.

더럽고 지저분하긴하나 과학은 과학이다.

제대로 더러운걸 느끼고 싶다면읽어도 좋을 과학책이다

시종일관 더러워서 좀 그렇지만..

삐딱한 내가 읽은 책

삐딱하고 재미있는 세계 탐험 이야기 ㅣ 생각이 자라는 나무 1
진 프리츠 지음, 이용인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3년 9월

이책도 엄마 욕심에 산 책중 하나이다.

욕심엔 아이에게 읽으라 하고 싶지만 늘 그렇듯이 매번 내가 읽는다.

소쿠리에(책을 사면 늘 책바구니에 놓아둔다) 몇날 며칠 있는것이 안되었다 싶어서 집어들었던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지리이야기 와 이 책이다.

지리 이야기를 하루만에 읽어버리고 필? 받아서 읽은 책이다

삐딱한 엄마가 읽은 삐딱한 이탐험책 제대로 재미 있었다.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실었고 정복한자와 정복 당한자의 이야기도 잘 썼다.

이리도 재미 있는 책을 왜 우리 딸은 안 읽을까?

아직 어린 탓이라고 돌리면서 또 나는 아이 책을 기웃거린다

쉽게 접슨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사야 나오너라! - 아버지가 들려 주는 한국사 이야기
이은홍 글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3년 11월

부담스럽게 접근하는 역사책이 아니고 정말 알기 쉽게 잘 나온 책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수업할때 잘 활용하는 책 중에 한권입니다 쉽게 그린 지도, 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