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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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지만 세계관이 무겁지 않다.

사실 판타지 좋아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도 엘프와 성과 드레곤이 날아다니고 마법이 왔다갔다 하고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정도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봤기 때문에 세계관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인공들이 다들 틴에이저인데다가 외모를 아주 출중하게 묘사해 놓았다. 독일판 라노벨이라고 봐도 됨. 삼각관계는 기본. 

클리셰 많지만 무거운 주제 없이 가볍게 판타지를 즐기고 싶다면 괜찮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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