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 그래니체크 - 올리브그린(소형 사이즈)
하이디스튜디오
평점 :
절판


새책사면 구겨지지 않게 하려고 비닐커버를 씌우곤 했는데,  

이거 쓰니까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부드러운 천에 색깔도 이쁘고 좋으네요.  

신국판 구입했더니 웬만한 소설책 등은 크기가 딱 맞습니다.  

가름끈도 편리하고, 옆에 메모지 등을 넣을 수 있게 돼 있어서 아주 좋으네요.  

 

그런데 하드커버 책은 끼우는 게 좀 불편하긴 해요.  가격이 좀 더 싸면 좋겠지만...

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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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 - 식민지시대 한반도를 뒤흔든 투기와 욕망의 인간사
전봉관 지음 / 살림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김유정 소설 "금따는 콩밭"에 대해 생각하다가, 1930년대쯤 우리나라에도 골드러시가 있었단 사실을 떠올렸다.  

'우리문학 작품 속에 나온 금광에 대해 연구해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이렇게 훌륭한 저서가 나와 있었다니,  

그간 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을 들켜버리는 순간이었다.  

이 책을 읽고 채만식, 김유정 등 몇몇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금광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금광과 관련하여 이렇게도 풍성한 뒷얘기들이 있었다니, 또한 그것들을 이토록 세밀하게 재구성해 내었다니 저자의 노고가 얼마나 컸을까 가늠하게 한다.   

지식인들까지 금광에 열광하여 금을 찾아 나서고, 광금귀라 불리던 당대로는 그 누구보다 유명했다는 최창학의 인생역정, 금광으로 모은 돈으로 문학가들을 후원하고 조선일보를 이끌어간 방응모 이야기, 이 모든 것들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구성되어 있다.  

백석의 <고향>이라는 시에 나오는 '아무개씨'가 방응모 씨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어쨌든 여러모로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 준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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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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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출판되자마자 사 두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야 책장에서 꺼내서 읽게 되었다.  

역시 김영하는 기발하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청년에게 닥친 갑작스런 변화와,  

인터넷 퀴즈방에서 만난 '벽 속의 요정'을 만나기 위해 퀴즈쇼에 참가한다는 설정,  

그리고 퀴즈쇼를 통해서 엄청난 모험을 겪게 되는 사건 등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리고 요상한 프로 퀴즈 파이터들의 세상 이야기는 지극히 비현실적이면서도  

'아, 정말 이런 세상이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었다.  

작품의 의미는 조금 더 연구해 봐야 할 문제지만, 어쨌든 김영하의 문체와 묘사력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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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미네랄 스프레이(리후레쉬 워터) - 50ml
에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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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화장전이나 화장 후에 얼굴이 심하게 당긴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요.

요즘은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건조함이 덜하긴 한데 화장을 진하게 자주할 때, 혹은 바깥바람 많이 쐴수록 건조함이 심해지잖아요.

뭔가 촉촉한 느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화장하고 나서도 수분보충 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궁금한 마음에 세안 후 맨 얼굴에 뿌려봤더니 약간 뽀송뽀송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맹물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겨울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인 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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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Van Gogh - 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의 삶과 예술 I, 시리즈 1
이자벨 쿨 엮음, 권영진 옮김 / 예경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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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을 계속 가야만 한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계속해서 찾지 않는다면, 나는 길을 잃고 말 것이다.

그때는 나에게 슬픔만이 남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누구보다도 불행하지만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

그러나 그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했던 화가였을 것이다.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빈센트의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화려한 색채와 붓터치 하나하나에 담긴 그의 열정 때문이다.

가슴이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록음악같은 그림이 이 책에 가득하다.

책 중간중간 담긴 고흐의 일생과 작품세계에 대한 글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무엇보다 이렇게 크고 멋진 책을 갖게 된 것이 좋다.

한꺼번에 읽어버리기가 아까워서 가끔씩 가끔씩 꺼내어서 아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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