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도서는 제외시키고, 무엇보다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만한 읽거나 혹은 읽고싶은 책 중에서 또래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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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른도 아이도 아닌 내 나이가 주는 모호함은 그야말로 애매모호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중간자의 입장에서, 이성이며 사회, 나아가 자아에 눈뜨기 시작한다. 때로는 너무 절실히 다가와 방황하기도 한다. 어른이 되기위한 이 격렬한 나이에, 이미 이 경험을 해본 누군가의 이야기, <해변의 카프카>를 읽는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그어떤 '방향'을 제시해줄지 모를일이다.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알렌 지음, 천희상 옮김 / 실천문학사 / 2001년 6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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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21일에 저장

고소득 직종이라 의사가 되고자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 학생에게 묻고 싶다. 보장된 미래를 떨치고, 생명을 구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전쟁터로, 노먼 베쑨과 같이 할 수 있겠느냐고. 선듯 승낙하지 못할 질문이다. 그런 학생에게 건내고 싶다. 의사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알 수 있으리라. 비단 의사를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꿈을 가진 모든 이에게 건내고 싶다. 그리고 느낄 것이다. 진정한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프로정신을.
성공 자기경영을 위한 101가지 비타민- 당신은 마음을 빼앗겼나요
예병일 지음 / 예인(플루토북) / 2004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5년 01월 12일에 저장
품절

수능을 무사히 치루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힘이 든다고 잘못 방심하였다간 곤두박질 치기 쉽상. 그것이 한낱 회의감의 일종이라면, 이 책을 읽고볼 일이다. 저자는 경제관련 도서에서 힘이 될만한, 혹은 미래를 조망할 만한 글귀를 뽑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데, 내용이 쉽고도 간결하지만 실로 힘이 될만한 글귀가 가득이다. 어느 분이 리뷰에 쓰신 것처럼 한꺼번에 읽는 것이 아니라, 힘이 들적 하나씩 꺼내 읽으면 실로 비타민이 될 것이다.
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5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5년 01월 27일에 저장
절판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져 진정 가치있는 것을 잊고살기 쉬운 모두에게.
리의도 교수의 이야기 한글 맞춤법
리의도 지음 / 석필 / 199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5년 01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해석조차 불가능한 맞춤법이 엉망인 글을 보자면 씁쓸한 기분이 든다. 글을 제대로 써야 이해의 시도만이라도 가능할 터인데 그 시도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나 묻는다면 답하기 힘들다. 그동안 맞춤법 관련도서를 여럿 들추긴 했으나 딱딱한 전개 양식이란 마음을 담아내는 글을 적어내기에 엿부족인듯 싶었다. 하지만 이야기 형식의 이 책은 나와 더불어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
소피의 세계 (합본)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장영은 옮김 / 현암사 / 1996년 2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2005년 01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경제학이나 물리학은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 대략 짐작할 수 있는 반면 철학의 경우, 이름만 듣고는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이 학문의 대상이 결코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철학이라하면 부담감이 앞서곤 한다. 모든 학문, 모든 교과의 근원이 되는 철학을. <소피의 세계>는 철학을 소설로 써놓아 재미도 있을 뿐더러 전체 철학사를 훑어볼 수 있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해줄 것이다.
내가 처음 만난 대한민국 헌법
이향숙 지음, 김재홍 그림 / 을파소 / 2004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품절

수도이전 문제를 대법원이 관습헌법이라 하여 위헌 판정을 내릴때까지. 헌법에 관한 나의 지식은 무지하였고, 현재라 하여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사전적 의미로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인 헌법,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정도는 알아야되지 않을까? 이 책은 그때 동아일보에서 추천한 책중 하나인데, 원래 초등 3,4학년용 책인만큼 입문서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소설 손자병법 - 전4권 세트
정비석 지음 / 은행나무 / 2002년 11월
46,000원 → 41,400원(10%할인) / 마일리지 2,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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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더 멀리 뒤를 볼수록 더 멀리 앞을 볼 수 있다고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은 말했다.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 돌베개인문.사회과학신서 50
박세길 지음 / 돌베개 / 1988년 11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 역시 손자병법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손자병법이 과거 완료형이였다면 한국 근현대사는 현재 완료형이라 볼 수 있다. 한창 과거사 처리 문제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여야를 보면 이해 되시리라. 그러나 애석하게도 해방후 역사는 어르신들이 감추기 급급하신 것 같다. 교과서에는 이름만 짧막히 나오기 일쑤, 중요한 개요와 의의가 없다. 우리나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역사를 진보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보고, 알아야만 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4- 몽골 중국 티베트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8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5년 01월 20일에 저장
품절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알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혀지며, 대담해 지는 등. 직접 부딪혀 보는 여행, 그중에서도 배낭여행의 장점은 이외에도 많을 것이다. 요즘의 나를 포함한 내 또래들은 너무 보호받으며 자라와서인지 조그만 일에도 쉽게 나약해 지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배낭여행은 꼭 한번 해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개인적으로 흥미진지하게 보았던 이 책은 내가 그랬듯, 배낭여행이라는 값진 꿈 하나를 심어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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