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데카 사운드 2 - 아날로그 시대 [54CD Limited Edition]
쇼스타코비치 (Dmitri Shostakovich) 외 작곡, 도라티 (Antal Dora / Decca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매니아들 입장에서 이미 소장하고 있는 리스트와 겹치는 음반이 너무 많다. 그건 할 수 없다쳐도 다른 박스판과도 겹치는 건 뭔가.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도 아쉬우니 할 수 없이 사긴 하는데 돈이 아깝단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좀 더 열정적인 기획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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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e 2014-06-1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실 박스반은 대표작만 모으니 이런문제는 항상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DG111나 데카 사운드 1에 비해서는 덜 겹친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는데;;; 열정적인 기획이란게 모호한 것 같습니다.

레논 2014-09-04 13:34   좋아요 0 | URL
맞는 말씀이십니다. 운나쁘게 제 컬렉션과 겹치는 게 많았을 뿐이죠.^^;;
그래도 박스세트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으니 안살 수가 없는 것이겠죠.
그런데 2000년대 중반 이후 박스세트 열풍이 불고 나서부터는 함부로 낱장 CD를 구매하지 못하겠어요. 언제 박스세트에 포함되서 나올지 몰라서요.ㅎㅎ
또 예를 들어 카라얀 60,70년대 박스세트가 나온 후에도 여전히 카라얀의 음반들이 나오는데 그게 이전에 포함된 건지 아닌지 확인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