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의 사랑앓이 - 아름다운 영국시리즈 5
하츠 아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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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양이가 나오는 이야기들이 좋다.
영국시리즈는 특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더 매력적이다.
이번 권에서는 블랙냥이가 나오는 "어둠빛 보석", 
아마도 러시안블루? 잿빛털을 가진 냥이가 나오는 "잿빛귀부인"
두 편이 특히 좋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함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레이디들과 이야기. 
물론 마지막 단편에 나오는 "쿠냥"처럼 쌀쌀맞은 고양이도 매력적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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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윙크 2009.10.15 - No.20
윙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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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DIY Girl 정말 재밌네요ㅎ 키친 2편 다 좋구요. 강특고아이들 최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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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ne - Perfect Symmetry
킨 (Keane)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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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년엔 별로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지 않았을까.
언뜻 들어보고 지나쳐버린, 별로 안 좋아, 귀얇은 내가 한심스럽다; 
아마..기타가 없는 피아노란 구성이 너무너무 좋아서 달라진 사운드에 삐졌었나보다;;ㅎ

1집의 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실, 많이 들었더니 좀 질리더라..
2집도 나름 만족했다. 1집보다 확장된 느낌을 받았는데..
이 앨범은 멜로디, 리듬에서 뭔가..향수가 느껴진다.
새롭지만 언뜻 들리는 예전의 그 노래들을 떠올리게 하는 ㅎ
어딘가에서 본 거 같은데.. 팀이 80년대 노래들을 좋아한다고.
"Pretend that you're alone" 의 어떤 부분에서 마이클 잭슨이 떠올랐다. ㅎ
가사도 좋다. ㅎ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본연의 나로 돌아가는 것..멋지지 않나? ㅎ
"Perfect symmetry" 역시 친근한 곡 구성에 맘에 드는 가사..
maybe you'll feel it too...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1집의 somewhere only we know , 2집의 bad dream, Hamburg song 같은 노래는 없지만
어떤 노래들 속에서 느낄 수 있다.
기타가 있는, 피아노의 비중은 조금 줄어들었더라도 새로운 면..발전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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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윤상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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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애착,
그리고 박창학 씨의 가사.
윤상 아저씨만의 분위기, 아름답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노래들이다.
밝은 노래도 있지만 역시 전체적으론 감상적이 되버리고 마는.
비오는 날에 들었더니 하루종일 반복, 반복, 반복.. 

노래 주제도 다양해서 좋다.
슬픈 사랑 이야기, 어릴 적 모습, 모험, 삶, 소심한 말들(!) 

이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되는 "기억의 상자를 열다"
가사도 멜로디도 신비한 분위기를 내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전 슬픈..윤상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원 속에"를 좋아하지 않을까.
응...정말 옛 생각이 나게 만드는 곡이다 ㅎ
밝은 명랑한 ㅎ 윤상 노래를 좋아한다면 '그땐 몰랐던 일들", "떠나자"
아이들이 부른 "그땐 몰랐던 일들"은 정말 귀엽다..
윤상 아저씨가 부른 곡과 가사가 살짝 다른 것도 매력 ㅎ

간결한 말 속에 담겨있는 모든 것들, 윤상 아저씨가 만들어내는 소리로
미끄러지듯 마음에 와 닿았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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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다이아몬드 Silver Diamond 16 - 최후의 밤
스기우라 시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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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권이군요...;; 그래도 아직 궁으로 가려면 먼....;; 
여전히 가는 도중 아야메 황자의 위협들이 험난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동물들,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같은 편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이
참으로..재미있는 것 같아요. ㅎ.
작가님의 특유의 개그코드도 좋고 ㅎ
이번 편에서는 아야메의 피+돌+식물 로 섞여져 있는 사람 이야기가 슬프면서도 신기하네요.
돌을 씹어먹는 덩치 큰 녹색 고양이라던지, 이무기, 
독이 있는 꽃잎이라던가..
이젠 돌새(!)도 친근해지고 쿠로도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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