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in Neverland(두번째달 사이드 프로젝트) - Festa in Neverland
엘리스 인 네버랜드 (Alice in Neverland)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시디가 너무 예뻐요. 좋은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지게 만드는 듯.
앨범 제목처럼 네버랜드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듣는 동안.
기분 좋고 신나고, 살랑살랑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 음악들, ,
혼자서라도, 아님 누군가와 같이 춤을 추고 싶어져요. ㅎ

두 곡 빼고는 연주곡들인데..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하고 싶은 곡들.
바람을 타고 온 편지...멜로디 너무 좋아요..
광대의 둘째딸..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이 서로 대화하듯 그런 연주가 매력적이에요.
그 중에서도 잠수부의 운명은 정말 재밌더군요. ㅎ
길거리에서 파는, 그..물 채운 대야에 장난감을 놓고 팔잖아요. 거기 잠수부 인형보고 썼다고 하시던데..대야 속에서 헤엄치다 결국 꼬르륵.. 하는 장면이 막 상상되면서  인상적인 마무리 ㅋ

시디 안 표지그림이 있는 엽서가 있는데 너무 예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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