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권을 읽으면서 왠지 역사만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생소한 단어들이 좀 버겁기도 했구요, 그만큼 일본문화의 한자락을 보니 좋기도 하지만요. 아리코토 이야기와 후반에 등장하는, 교토에서 온 남자가 오오쿠 총책임관이 되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