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추천합니다.
내용이 많아서 한꺼번에 읽어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읽어가면 매우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세계사를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단원마다 있는 참고도서도 유심히 봐 두면 매우 좋습니다.
6학년 1학기 사회책과 함께 봐도 좋고... 그냥 읽어 줘도 좋다.
엄마가 직접 읽어 주면 더 좋겠다. 역사책이니까 ...부연설명도 해 가면서...
아뭏튼 나와 아이들에게는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했다...
박쥐라는 소재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뿐아니라 어둠 속에서만 활동하는 박쥐가 어둠을 무서워한다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은 벌써 책으로 끌려 가는 듯하다.그림 또한 거칠고 칙칙하고 정리되지 않은듯한 것이, 깔끔하고 귀여운 것보다 박쥐라는 소재에 어울리고, 신비롭고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내용은 아주 앙징맞은 듯, 귀여운 박쥐인 것이다. 그림도 그렇고, 이야기도 그렇고.. 내맘에 쏙 들뿐아니라 두 아들도 매우 좋아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