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 세트 - 전4권 - ADHD 완화를 돕는 그림책 ㅣ 로빈 시리즈
이현서 지음 / 북스케치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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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동화 추천!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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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으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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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걱정되는 아이들도 꽤 되었는데,

예를 들면 초등학교 4학년이

상습적으로 담배를 핀다던가,

ADHD임에도 부모가 인정을 하지 않고

케어도 전혀 없는 학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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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기를 낳는다면,

머리에 지식을 채우기 보다는

따뜻한 가슴과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도와줘야겠다고 다짐아닌 다짐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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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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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연령은 4~7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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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에는 시기가 없고

대화 형식의 동화라

3세(20개월) 아기와 부담없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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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중독이 뭐야?>는

간식을 계속 먹으려고 하는 '라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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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중독'에 걸릴 수 있다 주의를 주며

친절하게 의미까지 설명해주지만,

​

자기조절력이 없기에

혀가 따끔하고 배가 아플때까지 먹으며

심지어 '치치'가 가져온 태블릿으로

귀가 따갑고 머리가 아플때까지

게임을 하고 만화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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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는 그저 많이 좋아하는건데

남들이 보기에는 아닐 수도 있고,

​

좋아하는 걸 많이 하는 건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 있기에

중독의 기준은 사실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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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의 차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

도서의 마지막 장에는

놀이심리상담사 김초희 선생님이

이 도서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다 읽은 후 자녀와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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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의 두번째는

<저축이 뭐야?>로

시장에 가는걸로 시작되는데,

필요한 물건을 종이에 적어갔음에도

라라는 자기가 사고 싶은걸 다 사서

정작 필요했던 양말은 사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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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인공이 돈을 빌려주어

양말을 살 수 있었고,

저축을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

용돈기입장을 쓰는걸 추천하며

쓰는법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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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이 좋은건 다 알지만,

왜 좋은지,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운데

​

주인공이 나와서 그 뜻을 알려주고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게되고

납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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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절제'라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에

인성동화를 통해 꾸준히 지도해주고,

책에 나온 것처럼

잘못된 선택에 뒤따르는 좌절감을

느껴보게 하는 것도 필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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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양보가 뭐야?>는

20개월(3세) 한이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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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치치가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쿠키를 만드는데,

서로 재료를 넣으려고 하여

이상한 쿠키가 만들어져서

그걸 먹은 친구들이 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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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

서로 양보하며 정확한 양을 넣어

제대로 쿠키를 만들어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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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몸과 함께 마음도 자라는데

이 때 '주도성'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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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성이란,

자신과 자기 세계를 구성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는 것이기에

자기 것을 뺏기지 않으려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체계적인 세계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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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조건 혼내거나

양보하라고 지시한다면

오히려 환경에 대한 원망과 불신만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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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작정 함께 나누라기 보다는,

아기의 감정을 읽고

감정이 가라 앉으면

다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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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쪼꼬미도 원하는걸 다 해야하고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빼앗아가면

극대노하는데,

혼내기 보다는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되도록

충분히 설명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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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의 마지막 인성동화는

<집중이 뭐야?>로

독서에 몰두하지 못하는 '라라'로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 의미 뿐만 아니라 좋은 점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인공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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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는 아직 집중력을 갖출 나이는 아니기에,

이거 저거 갖고 놀거나

독서를 하다가 다른걸 해도

당연하다 여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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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 시

내가 학생들에게 가장 자주 썼던 말 중 하나가

바로 "집중하세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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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심리상담사 김초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렇게 읽어주세요> 에서는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포기하지 않고 과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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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부모도 인간인지라

그런 태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는

도서에 실린 '용용이'가

(생물학적 요인)

자녀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로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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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등장 인물이 잘못을 했어도

꾸짖음이나 비난, 그리고 강요 없이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

그럼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아이들의 자존감에 상처없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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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들을 보면서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줄 필요성을 느꼈는데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를 통해

오늘도 즐겁게 책육아하였다.






*북스케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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