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이제는 서서도 한다.
홍학처럼 한 발을 들고 반대 발로 중심을 잡는데,
아직 한이가 하기에는 어려운 동작이었지만,
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들과 많이 웃고 놀았다.
그린북에서 나온 <다 같이 쭈욱쭈욱>으로
19개월아기와 책육아하니
이렇게 신체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해외원서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홍학이
우리나라 도서에서는 보기 힘든데,
역시 보기 어려운 수달도 등장해서
아가에게 다양한 동물과 그 특징을
소개해 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