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여인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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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문열작가의 책이라기엔 뭔가 허전하단 생각을 줄곧 하며 읽었다. 내가 달라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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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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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몰입해서 재밌게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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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3 : 중국 1 근대 편 - 청나라의 멸망과 중화민국의 수립 먼나라 이웃나라 13
이원복 지음, 그림떼 그림 / 김영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 전 먼나라 이웃나라 책을 처음 구입했을 땐 초딩,중딩인 아이들 읽히려고 했던 것이.. 

지금은 남편과 저까지 애독하고 있어요. 

신간소식을 접하고 구입하자 마자 남편과 같이 경쟁적으로 읽고 있네요. 

어렵기만한 중국역사, 이원복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접하기엔 다소 어려울지 몰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친근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120년에 이르는 중국의 태평성대(4대~6대)가 오히려 중국을  안일하게 만들고 온갖 비리가 생겨 외세의 침략에 무너질만큼 나약하게 했다는 부분에서 고개가 끄덕여졌네요.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하고 도태되며, 

예전의 영예가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네요. 

무엇보다도 역사를 대하는 이원복작가의 시선을 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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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도 아프다
연송이 지음 / 민트북(좋은인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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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오늘 하루를 또 보내며, 가끔 나역시도 우울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때가 있다. 

그런 모습이 곁의 남편이나 아이들까지 힘들게 하곤 한다. 

아이들이 어릴적엔 몸이 힘들어서, 40을 넘긴 지금은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가보다. 

이 책을 읽으며 모처럼 많이 웃었다. 

너무 솔직해서 내가 남편이면 출판에 동의 안했을텐데..하며.. 

하지만, 글은  행간에 녹아 있는 사람의 마음까지를 전해주곤 한다. 

저 아래 깔려있는 사랑.. 

양재천의 모습속에도 내가 있었다.  

친구와 갑천변을 걷다가 양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으며 느꼈던 오롯한 행복,  

수다속에서, 아기자기하게 나누는 사람과 사람의 정속에서 찾았던 삶의 의미..

아줌마로서, 어쩌면 친구거나 언니일 그 사람의 글이 더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내 맘에 머물렀다.. 

같이 수다떨 친구가 그리울 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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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0.3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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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배비장전과 흙피리공주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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