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사운드시계놀이책 : 행복한 하루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특히 타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시계가 있어 무의식적으로 시간감각을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지우와 타요의 일과 표시를 활용한다면 좋아요 타요노래도 나와 영아들에게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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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사운드시계놀이책 : 행복한 하루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2년 11월
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의 단계가 있자나요 ?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뽀로로, 그리고 타요 그후로는 폴리!!





저희 작은아이는 뽀로로를 보는 단계에서 타요로 넘어갔어요. 저희 작은아이가 너무 사랑하는 타요책 이제부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죠 ..




책 앞부분에 시와 분이 바늘로 움직이는 아날로그 방식 시계!

그 아래부분은 디지털로 숫자표시가 나타나요 !

바늘시계로 12:25에 넣고는 시간을 눌러주면 디지털 방식의 12:25이라고 숫자가 표시되죠 그리고는 음성으로 열두시 이십 오분이라고

여성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요 !



아날로그 방식의 바늘시계는 분부분이 동그랗게 구멍이 있어 작은아이도 쉽게 돌아가더군요

하지만 시를 나타내는 바늘은 작은 아이는 아직 좀 힘들어하고 큰아이 경우는 돌리면 돌아가긴 하지만 퍽퍽해서 그런지 잘 안돌아간다고 ..

시부분은 좀 어렵네요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 경우 시간개념이 더 앞서기 때문에 !

남자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

책 옆에 시계보고는 아날로그 시계를 그대로 움직이면 혼자서도 잘 놀수 있는 놀이감이랍니다.


시계부분의 아랫부분이예요

알록달록 타요와 친구들이 가득하죠 !

전 이부분이 맘에 쏙 들었어요. 타요도 있고, 라니, 가니, 로기, 씨투까지 타요에 나오는 주요인물들 총출동이네요

노란버스 라니는 오프닝 노래가 나와요

빨간버스 가니는 엔딘 노래가 나오구요

녹색버스 로기는 아침에 일어나요 노래가 나오고 어른버스 씨투는 시계 노래가 나와요.

우리의 꼬마버스 타요는 타요의 경석소리와 타요를 소개를 해요





저희 작은아이는 오 노래에 흠뻑 빠져서 하나씩 눌러보고는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서 한참 웃었어요!

큰아이는 옆에서 박수를 얼마나 열심히 치며 같이 노래를 하는지 아이들이 같이 노래하며 즐거운 싸운드 놀이책이에요




첫페이지에는 타요의 행복한 하루와 지우의 행복한 하루 두권의 책을 합쳐놓았어요

아! 전 첨에는 잘 이해가 안됐는데 찬찬히 한페이지 한페이지 볼때마다 왜 이렇게 만드셨는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타요의 행복한 하루는 타요의 일과가 기록되어있어요.

지우의 행복한 하루는 지우의 일과가 기록되어있고요.



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이라 아이와 같이 타요와 지우의 일과를 보면서 시계놀이를 하면 아이가 쉽게 이해해요

저희 큰아이는 지우의 행복한 하루 일과가 비슷하다고 좋아하면서 시계를 움직이며 시계놀이를 했어요



우리도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양치질하자나

우리도 아침에 버스타고 가는데, 12시에 점심을 먹자나 엄마! 나랑 비슷하다 ...



저희아이의 말이 저를 흐뭇하게 해줬어요

책 내용을 볼까요 ..



타요의 행복한 하루는 7시에 시작됩니다!

타요의 친구들이 일어날 시간이에요.

"로기야, 안녕! 잘잤니?"

타요가 웃으면 아침인사를 했어요.

지우의 행복한 하루로 7시에 시작되구요 !

아침 햇살이 방안을 환하게 비췄어요.

"지우야, 일어나야지!"

엄마의 말씀에 지우가 기지개를 켰어요.





같은시간대에 다른 일과를 나타내주고요

지우의 행복한 하루덕에 아이의 이해를 돕기도 편해요! 같은 시간에 일과를 설명해주고 시계로 같은 시간에 놓으라고 하고

시간을 눌러서 일곱시라는 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눈으로 확인 가능하니까 !

확실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시계놀이라고 생각되네요




저희 큰아이가 시계에 먼저 관심갔기보다는 책 내용에 먼저 관심을 보였어요 .

일상이 비슷하니 그런거겠죠!



타요의 행복한 하루와 지우의 행복한 하루 같은 시계를 보며 먼저 설명해주었어요




저희 큰아이는 지우의 일과가 너무 좋아해요.



또래아이들이 무언가 같이 하고 있다는 하니 유심히 보네요 .

작은아이도 큰아이 따라 유심히 같이 보고 있어요 .



얼마전 같이 책을 보고있는데 큰아이가 작은아이와 같이 버스 타고 어린이집을 가고 싶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 캬~~~ 그럼 저도 자유부인이 될텐데....




동생이 다른거 누르기전에 얼릉 손을 갖다대더니 ..



아침에 어른버스 씨투를 눌러보고는 시계노래가 나오니까 그에 맞추어 같이 노래와 손뼉을 치며 같이 노래 했어요 !



한번, 두번, .... 열번도 넘게 돌아가며 노래부르기 했네요 !

즐거운 음악시간!!!


누나와 같이 책읽으면서 누나가 시계를 책보며 조절하면

동생은 시간을 눌러서 시간체크까지

두녀석이 손발이 짝짝 잘 맞아서 책놀이도 술술 ~~ 시간과 시계에 대해서도 무의식중에 쏙쏙 !!!



저녁에 요즘은 시간을 알려주네요 !

9시야 자야해 ...하고 말하면 이제는 음 ... 이불덮고 같이 코하고 자자 하고 동생을 데리고 방으로 간답니다.












꼬마버스 타요 사운드 시계놀이책 '행복한 하루'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책놀이 했어요 !



다른것과 더블어 연계 책놀이는 안해보았지만 사운드 시계놀이책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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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 옛날옛적에 13
한미호 글, 이준선 그림 / 국민서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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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옛날이야기 들을 준비 되셨나요?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소원을 잘 들어주기로

소문난 호랑이 바위가 있었어.
오죽하면 그 마을 이름이 산신바위골이겠니.
신령님, 제발 풍년 들게, 자식낳게, 시집 장가가게 해 주세요, 하고
싹싹 빌고 굽실 굽실 절을 했지.

그런데 그 호랑이바위가 진짜 호랑인줄 은 아무도 몰랐단다.
어느날 밤, 호랑이는 찌그러져 가는 초가집 삽짝을 기웃거렸어.

매일 찾아와 빌던 아낙이 며칠째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되었던 거야.

아낙은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아들녀석은 약은 커녕 죽한번 제대로 끓여준것이 없었어

그러던 어느날 아낙은

"에구구, 홍시 한입만 먹으면 입맛이 돌것 같은데..."

아들은 틈만나면 삼동네감나무를 뒤지고 나니더니 요몇일은 달이 밝다며 밤에도 감나무를 찾아다녔어.

하지만 십리도 더 걸어 찾아간 감나무에도 홍시는 없었어

호랑이가 아들녀석 앞에 불쑥 나타났어.

"어흥, 내등에 타. 홍시구하러 가자."

"꼭 잡아, 간다."



호랑이가 아들을 내려놓은 곳은 고래등 같은 기와집 마당이였어.

높다란 대청마루에 잘 차린 제사상에 홍시가 올려져 있는거야.

아들은 덥석 주저앉아 주인장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사정했지.

"영감 마님, 홍시 하나만 주시면 그 은혜 죽어도 잊지 않겠습니다. 제발 , 홍시 하나만..."

주인장은 어젯밤 꿈에 커다란 호랑이가 나타나서 산신바위골 효자가 올테니 홍시를 나눠주라고 거야






아들은 홍시를 구해서 엄마께 드리고 엄마는 건강해지셨어

그리고 그후 아들은 엄마말씀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애썼대




옛날이야기를 들으면 그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서 동화가 되어 아이도 재미있게 보고

사실 제가 더 재미있게 봤어요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 바위 책은 해학적으로 우리나라 설화속에 나온 호랑이를 잘 묘사한것 같아

책속에 우리의 얼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보아올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중 하나에 들어갈수 있어요

소원들어주는 호랑이바위는

충남, 경북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해지는 ‘홍시를 구한 효자’ 설화를 새롭게 각색한 옛이야기 그림책이라네요

전래동화을 아이들한테 보여줘야 이유는
일반동화에서는 들어볼수 없는 전래동화만의 취임새가 있고 그리고
일반 대화법과는 틀리게 전래동화만의 언어들 !
평소에 그런 말들은 쓰질 않아서 아이들의 언어능력에 좋은 효과를 준다네요

새로운 단어들을 접하게 되면
저희 아이도 묻더라구요

엄마 "아낙이 뭐야? "
엄마 "양푼이 뭐야? "

저희 아이가 묻고 전 대답을 해주지요 귀찮지만 하나 하나 언젠가 아이도 그 뜻이 무언가 알수 있겠지요

참 아이 사진은 비나이다 비나이다 모습을 따라하는 사진이예요
너무 귀엽죠 ~~~
소원을 들어주세요 하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는거야 라니까 ..
소원 빌었네요 ....인형집 ㅠ_ㅠ

중간 중간 호랑이 그림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진지하게 느껴지는 듯 했어요

저희 아이 이야기를 너무 열심히 들어서 놀랐어요
아직 저희 아이는 효도라는 걸 모르겠죠

한살 한살 저희 아이도 나이를 먹으면서 효라는걸 조금씩 배웠갔으면 좋겠네요

책보고 난뒤에 호랑이도 한번 그려주고 ... 꽃도 그려주고 ...그리고 감도 한번 그리고 덕분에 책놀이까지 하게 되었어요

국민서관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 내용도 그림도 좋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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