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낮과 밤 The Collection 7
파니 마르소 글, 조엘 졸리베 그림 / 보림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세상의 낮과 밤 

 

보림의 THE COLLECTION 의 또다른 느낌의 작품이 다시 많은 어린 독자들을 놀라게 할 것 같아요.

 

세상의 낮과 밤은 판화형식의 낮과 밤을 표현해 냈답니다.

단순히 낮은 밝고 모든 생명이 살아 숨쉰다라고 느낄 수 만 없었어요.

그리고 밤이 껌껌하고 모든 동물들이 잠을 잔다라고만 생각할 수도 없었답니다.

 

우리가 눈여겨 보지 않았던 세상 구석구석을 흑백으로 나타내지는 세상의 낮과 밤을 알 수 있었어요.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는 작품을 만났답니다.

 

 

 

 

[ 세상의 낮과 밤 ] 중에서 낮을 나타내는 그림들이랍니다.

 뭐야? 뭐가 이렇게 길어 하고 의문을 나타내시겠죠.

 

병풍 같은 길다란 그림들이 쭉~~~~~ 놀라운 길이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세상의 낮과 밤] 의 구분이 확실하죠.

낮과 밤의 대비가 확실해서 어떤게 밤이고 어떤게 낮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나오는 본문내용이 랍니다.

 

" 내가 마을에 있을 때, 어떤 목소리가 말했어. 이리 와 봐. 우리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지 않을래? 대 탐험을 떠나보자...."  ... 본문중

 

세계 여행을 같이 떠나 볼까요?

어떤 곳을 가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지구의 곳곳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살아갈까

 

 

가장 처음에 만난 동물은 벵골호랑이랍니다.

두분 가득이 호랑이 기운이 가득 담긴 벵골호랑이를 만날 수 잇었어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우리를 노리는 것 같아 보이죠.

 

이곳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스 군도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의 알래스카 반도의 카트마이 산에 도착해서 연어를 잡아먹는 곰을 만나게 되고, 끝도 없는 사하라 사막의 전갈의 무시무시한 모습도 보게 되었어요.

 

 

 

 

이곳은 세찬 바람이 싱싱 불고 있는 펭귄이 사는 남극!

 

에과도로의 칼라파고스 군도에서 온갖 야생동물들을 만나게 되기까지 끝없는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밤이 되면 세계 곳곳은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답니다.

낮과는 전혀 다른 그런 세상을 만나게 되죠!!

 

 

 

초원의 밤의 모습은 어떨까요?

영양일까요?, 톰슨가젤일까요? 사자에게 쫓기는 야생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었어요.

 

초원의 낮에는 사자는 그냥 잠을 자게 되고 밤에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 야행성 동물이죠.

 

 

 

반대편에 있던 알라스카의 밤의 모습도 표현 되어있어요.

 

낮의 모습 바로 뒤에는 밤의 모습이 나와 있어서 같은 장소 지금만 낮과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달라서 밤에 많이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을 찾기 더 쉽기도 했답니다.

 

 

 

 

 

 



소근소근 세계곳곳의 낮과 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것도 멋졌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표현법인 것 같아서 ...

저희 집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았답니다.

길게 펼쳐지는 4미터의 병풍책이라 한눈에 세계의 곳곳을 볼 수 있었고, 멋진 풍경들을 우리의 기억속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목판이라서 음영이나 흑백으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밤과 낮의 느낄 대로 동물들의 모습대로 본 것 같아요.

 



 

 

아저씨들이 무거운 짐을 이고 가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이는지

표정이 이렇게 변했을거라고 예상하는 이야양!!

 

어떤 표정인지 어떤 모습인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예상을 할 수 있게 잘 표현된 세상의 낮과 밤이였어요.

 

하얀 눈위로 토끼가 뛰어 가는 장면에서는 나도 토끼랑 같이 뛰어 보고 싶다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소의 모습에서 소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내는 이야양~~~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판화작품이라 아이들에게도 그 느낌을 그대로 잘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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