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1
캐서린 바.스티브 윌리엄스 글, 에이미 허즈번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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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시공에서 유아들을 위해서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을 내놓았어요.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가 반갑고 고마운 이유는 유아의 수준에도 딱 맞는 책이라서 너무 반가운 책이였어요.


저희집에는 네버랜드 75. 생명의 역사, 버지니아 리 버튼 글/그림의 수준이 약간 높은 책이 있답니다.


저희 썽군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지만 한번 읽을때는 두 페이지에서 세 페이지를 읽고 잘때가 있었죠.

그래서 온전히 모두 다 읽었다 할 수 없었어요.

생명의 역사를 온전히 다 읽기에는 5살 썽군이나 8살 이야양에게는 수준이 높았기 때문이죠.


공룡과 우주, 생명, 신비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유아, 아동용을 추천 그림책을 말하라고 하면 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1.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를 '추천할게요.' 라고 말할 거랍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하지만 썽군의 마음에 쏙 들고 매일 들고 오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매일 들고 오면서 엄마 이건 조금 읽었어요. 라며 읽어달고 떼쓰기도 해요. 

너무 귀여운 떼죠~~~ 


썽군이 사랑하는 [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 ]의 책 내용을 알아볼까요.

 

  



45억년전에 아무것도 살지 않았던 시대에는 화산들이 폭발하고 유성체가 떨어져서 바다에 풍덩 빠지고 잎은 바닷속에 뜨겁고 시커먼 기체가 솟아 올랐답니다. 


그것이 땅위만  그런 변화가 일어났겠어요.

바닷속에도 아주 놀아운 일이 일어났어요. 바닷속 화산인 심해 열수구에서 물기둥이 뽐어져 나오면서 따뜻한 물속에 작은 물질들이 엉기기 시작하면서 인류의 최초의 생명이 탄생했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그후로 점차 점차 더 많은 생명들이 탄생했고, 이런 생명들은 형태가 없었고 그래서 세포라고 칭했어요.

점차 세포들은 햇빛과 물, 그리고 공기중의 기체를 이용해서 성장하는 방법을 알아냈죠.

그리고 점점 더 더 더 많았졌어요.


어떤 세포들은 산소라고 하는 기체를 뻐끔 뻐끔 내뿜었고 산소는 지구를 변화시켰어요.


그리고 그런 산소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세포들은 아주 천천히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복잡해지고 더 특별해지는 진화를 겪게 되고 세포들은 또다시 성장해가면 발전해 갔답니다.

각기 다른 모양과 형태, 서로 다른 크기등 첫 탄생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더 발달하면서 복잡해지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생명들은 그렇게 발달하기 시작했어요.





많은 시간이 흐른후 ...

5억 2천 5백만년전~3억년전에는 바다에서 시작된 생명들이 살아 숨쉬고 있었어요.

이때도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생태계의 기본이 되기 시작했어요.

작은물고기를 잡아먹는 큰물고기, 큰물고기를 잡아먹는 더 큰 물고기등 .. 그렇게 변해가기 시작했어요.



해파리 그리고 오징어를 닮은 모양의 생명체는 현재에도 우리가 볼 수 있는 생명들이라 낮설지가 않네요.




그뿐이겠어요.


바다에서 생겨난 생명들은 차츰 육지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바다에서 자란 식물이 차츰 육지 식물로 변하기 시작되고, 바다의 생명들도 차츰 육지로 올라오게 되죠.

그중 하나인 목을 움직일 수 있는 물고기 틱타알릭의 모습은 물고기 같으면서도 도룡뇽의 모습과 비슷했어요.


그후로 개구리와 비슷한 생명은 물론이고 잠자리와 비슷한 곤충이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했어요.


길고 긴 시간에도 변하지 않는 생명들도 있죠. 바로 모기나 잠자리처럼 길고 긴 세월이 지나도 볼 수 있어서 반갑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죠.


 






썽군과 이야양이 흥미롭게 보는 모습이랍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해했어요.
산소는 우리가 숨쉬는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산소가 생겨나고 지구에 많은 것이 생겼나고 변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보였어요.


공룡책이나 다른 책에서 보아온 삼엽충의 모습이나 다른 동물들의 이름이 너무 궁금해했어요.
 이름이 뭐예요??? 

아는 건 삼엽충과 해파리 정도라 살짝 아쉽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지구에 다시 시련이 왔답니다. 


지구의 거의 모든 생명이 죽고 도마뱀을 닮은 동물들만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그 동물들은 물밖에 알을 낳고는 수는 늘고 덩치도 커지고 그래서 공룡으로 진화하게 되었어요.
 

2억 3천만년전~2억년전에는 무시무시한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덩치큰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등 공룡들은 지구곳곳을 누볐어요.

그때 그일이있기 전까지 말이죠.






지구가 변하고 모든 생명이 모두 죽어갔을때 도마뱀처럼 생긴 동물을 보고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도마뱀이 공룡으로 변하죠? 

도마뱀이 공룡으로 서서히 변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일도 너무 멋질거예요. 

 예전에 읽었던 '생명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1억 4천 4백만년전~6천 5백만년전에 다시 세상이 변하고 말았어요.

운석이라는 엄청나게 큰 돌덩이가 우주에서 지구로 떨이지고 먼지가 흩날리고, 지구곳곳에서는 화산이 폭발했어요.

먼저는 가라 앉고, 용암이 흐르고, 기온이 낮아지는 동안 지구에 살아 숨쉬고 있는 생명들은 모두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지구의 변화에 견뎌내는 포유류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 놀랐죠. 


 쥐같이 생겼는데??? 쥐가 공룡때부터 살았어요?라고 물어보는 썽군!!! 

 엄마, 사람도 포유류잖아요. 라고 사람도 포유류이라고 사람도 살아남았냐고 물어보는 이야양.


 공룡은 모두 멸종 되었죠. 

공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양과 썽군 화석속에서 있는 공룡뼈보다는 살아숨쉬는 공룡을 더 만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 작고 털로 가득한 포유류를 제외하고 말이죠.


"몸이 작아 숨을 곳이 있었고, 털로 체온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일거예요.  이런 털복숭이 동물들은 아주아주 다양한 생물들로 진화했답니다. 공룡이 사라지자. 작은 털복숭이 동물들인 포유류가 세상을 차지했어요."...본문중 




 



 

그후로 아프리카에는 원숭이와 유인원이 나무를 타며 숲은 다녔고, 시간이 흐르자 두다리로 땅을 자로질러 다녔던 유인원들이 더 잘 살아남았을 수 있었어.

유인원은 최초의 인간으로 진화했고, 최초의 인간뼈를 발견했을때 지어준 이름은 루시였어요.

인간들은 불을 사용해 따뜻하게 지냈고 도구를 사용해서 사냥은 물론이고 많은 도구도 많들었죠.

인간들은 새로운 땅을 찾아서 떠났고 온세상으로 퍼져서 정착했어요.

그래서 현재 지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루시가 처음 사람이예요? 

 왜? 루시인거예요? 


처음 사람의 이름에 대한 궁금증 역시 너무 많은 아이들이였어요.

루시가 원숭이와 너무 비슷하는 아이들이라서 ... 더 많은 설명이 필요했어요.

최초의 사람의 모습이고 그것이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고 루시가 우리의 조상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현재 지구는 우리때문에 자연이 망가지고 기후가 변하기도 해요.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인간도 동식물에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어요."..본문중 


우리의 숙제는 지구를 잘 돌보고 자연이 망가지지 않게 지구를 지키는 일이겠죠.




 우리가 지구를 아끼는 일을 해야해요!!! 자신있게 말하는 썽군. 

 전기 코드뽑기, 쓰레기 분리수거, 물아껴쓰기, 세제 적게 쓰기, 밥먹고 음식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가기등등

이야양은 지구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작은 고사리 손으로 지구를 아낄거예요!!

공룡이 있기전에, 공룡이 모두 멸종 될때도 지구의 사건이 발생한건죠. 그런 일이 있기전에 우리가 먼저 지구를 아껴야 되겠어요.




 



 



이야양과 썽군이 가장 사랑하는 장면이랍니다.

지구의 곳곳에 살던 공룡의 모습들이 자세히 나오는 부분이랍니다.
이야양은 공룡왕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좋고, 썽군은 갑옷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가 좋다고 합니다.

썽군과 이야양도 지구의 생명 탄생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문증이 많이 풀렸을거예요!!! 



 



-------신비로운 세포 그림그리기 


독후활동으로 우리 지구의 첫 세포를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처음 생겨난 생명이고 결국 신비를 간직하고 진화하고 발달된 모습이 된 현재까지 ...
신비롭다 못해서 위대하기까지 하는 생명이죠.



 


1. 가장 먼저 크레파스로 세포그림을 그려주세요.
2.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의 그림을 찾아 그려주세요.
참고 이야양은 루시와 함께 공룡들도 빼곡히 많이 그렸답니다.

썽군 가장 좋아하는 세포그림들을 가득 가득 그리고 자랑까지 했답니다. 


처음에는 세포였지만 진화를 하면서 사람까지 변하게 하는 대단한 발전을 하게 된거죠.



 


물속에서 살았던 표현을 재현하기 위해서 파란색 물감을 풀어서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위에 붓터치를 해주세요.

그림 파란색 물감이 크레파스를 피해서 ~~~ 쏙 하고 세포들을 표현되어질 거랍니다.


전 물속을 표현하기 위해서 파란색물감을 표현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이야양은 태초의 지구에는 많은 빛이 들어왔다며 노란색을 쓰기를 희망했고, 화산이 많이 터졌기에 빨간색류를 쓰기를 원했던 썽군은 주황색을 선택해서 표현했답니다.




 


이야양과 썽군 그린 그림입니다.
색색이 저마다 다른 세월과 함께 다른 생명들이 가득찬 지구의 어느 화려한 시대였답니다.



커가는 아이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주고 싶으신가요?






 


다양한 분양에서 가능성과 꿈 그리고 지식까지 키워 갈 수 있게 도와주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1번째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를 비롯해서 뼈뼈는 여러가지 동물들의 뼈에 대한 그림책이고 북극곰에 집이 녹고 있어요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이랍니다.
재활용은 물론이고 경북궁에 간 불도끼처럼 우리의 문화등의 우수성을 알려주기도 해요. 
그뿐인가요. 위인에 대한 책이나 역사, 문화, 세포, 환경과 식물, 동물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차근 차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이랍니다.
 
꾸욱꾹 지식만 넣어주면 너무 재미없겠죠.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 더욱 재미있게 다가선 지식책이라면 조금더 쉽고 보는 재미를 더했겠죠.

지식그림책은 지루하기만 하다!!! 이제는 아니랍니다. 오래 오래 기억 될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랍니다.

아직도 호기심 씨앗을 품고 있는 아이에게 한줄기 빛, 한줄기 물, 신선한 공기가 되어줄 지식의 영양을 듬뿍 주세요.
호기심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고 싹이 터오르고 싹이 쑥쑥자라 줄기가 되고 뿌리는 굳은 땅을 파고 들어 더욱 깊게 들어가고 점점 커가는 나무가 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아닐까 합니다.

호기심 씨앗의 영양분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해답인 시공주니어 지식그림책이 아닐까해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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