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더야! 처음 성장그림동화 2
루앙 알뱅 글, 안 몽텔 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리더야 // 주니어 김영사 // 처음 성장 그림동화 02 // 법을 만든다면 // 행복지는 법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읽기에 무난한 책인 것 같아서 저희 이야양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3월에 입학을 코앞에 딱 놓고 보니 초등학교에 관한 책들이 계속에 눈에 들어오게 되네요.

 

  




마탈다!!!마틸다는 법만들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그런 법들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지는 않은답니다.


마틸다는 어린이 금지법을 싫어했고 그래서 마틸다가 만든 제멋대로 법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마틸다는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행동을 했고 그런법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은 슬슬 마틸다를 피하기 시작했죠.

 

 



주위사람들이 그러던 말던 마틸다는 자신이 생각하는데로만 행동했죠.


그리고는 마틸다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 찾기로 했죠.

그러다 텔레비전 뉴스를 보게 되고 수상에게 법개정을 해주세요라는 매일을 보내기도 했는데

수상이 법을 개정할 수 없고 여왕님이 개정을 하니 여왕님께 말씀드리겠다고 답문을 보내기도 했죠.

제멋대로인 마틸다가 포기란 단어를 알지 못했어요


여왕님을 찾아갔고 여왕님은 마틸다에게 법을 바꿀수 있게 해주고 휴가를 떠나셨어요.




마틸다가 만든 법을 개정하고 난 후에 아픈아이들이 늘어나고 우유는 바닥이 났으며 마틸다의 머리는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죠.

그후 여왕이 휴가를 끝내시고 돌아오셨고 마틸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그리고 마틸다는 다른 누구보다 더 열심히 규칙을 잘 지켰답니다.

 





이야양에게 만약 법을 만드는 사람이 되면 어떤 법을 만들고 싶니?라고 물었더니 
음.... 한참을 생각하더니 " 하루종일 놀기 " 와 " 놀러가기 " 를 이야기하네요.

"왜?"라고 안물을 수가 없어서 물었죠.

저번에 사촌동생과 사촌오빠, 언니가 왔을때 조금밖에 놀지 못한게 아쉽다네요.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중에도 매일 휴일 같았으면 하는 소망하는 아이들도 있죠.

하지만 매일 같은면 재미가 없을거예요.

휴일이라는 특정한 날의 특별한 재미이기 때문이죠.

특별함이 매일같다면 그것은 일상이지 특별하지 않기때문이죠.

매일 같은 일상이라면 그것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겠죠.





 

책표지 가장 마지막에 있는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휴일에 한번정도는 이렇게 있죠.


늦잠을 자고 온종일 잠옷을 입고 지내고 시금치 대신 초코릿을 실컷 먹고 양치질을 삼일에 한번만 해도 되는 법을 만들면 나와 친구들부모님은 모두 행복할까요?

좋은 리더는 어떤 법을 만들어야 할까요?라는 마지막 말은 가장 인상 깊네요.

 


좋은 리더라면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만들어야겠죠.


지금 우리의 리더는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