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해볼래 운동하기 나 혼자 해볼래 4
권자경 글, 송하완 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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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해볼래 ... 운동하기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연계 도서네요. 

그런데 나 혼자 해볼래 시리즈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특히나 숙제로 내주는 일기쓰기, 항상 아이들 있는 집의 숙제인 정리정돈, 한글만큼 학습지를 많이하는 수학의 덧셈 뺄셈까지 혼자시리즈가 있어요.  거기에 글씨쓰기, 독서록쓰기까지 나온다네요. 

그럼 초등학교 숙제나 공부에 대한 먼저 한시름 놓을수 있을까요?


저희 이야양이나 성이가 아직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나름 전 일기쓰기나 정리정돈은 정말 필수 일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읽었으면 하는 시리즈라고 해두죠.

조만간에 다시 만나기로!!! 


초등학교 연계도서기에 읽기 적합한 나이대는 1학년 2학년이 딱 맞네요.

미취학이 읽기에는 조금 긴정도... 그래도 한단원씩 읽기에 적합하고 좋네요.



초등학교 연계도서기에 읽기 적합한 나이대는 1학년 2학년이 딱 맞네요.

미취학이 읽기에는 조금 긴정도... 그래도 한단원씩 읽기에 적합하고 좋네요.

 

줄거리를 볼까요? 세단원으로 나누어줘고 각 단원마다 다른 운동들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운동을 할때 필요하거나, 조심해야 할 것, 올바른 자세등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그 운동을 잘 알고 있지만 이런것까지 알지 못한것까지 설명해주니 좋네요.

친절한 설명~~~아주 좋네요.





제 1장에는 게임보다 재미있는 줄넘기...지훈이는 방학동안에 게임만 했어요. 그런데 얼마후 개학인데 숙제도 안하고 엄마의 잔소리에 지훈이는 숙제인 줄넘기 일지를 대강대강 30분만에 쓰고는 다시 컴퓨터속 게임으로 고고고 



 개학이 되고 지훈이와 재헌이, 선영를 선생님이 부르셨어요. 

선생님은 방학때 연습한것을 보고는 교내 줄넘기 대회에 반 대표로 세사람이 나가야한다는게 아니겠어요. 지훈이는 거짓으로 줄넘기 일지를 쓴게 탈로 날까봐 아이들에게도 숨기도 연습때도 핑계를 대다 집앞 놀이터에서 연습하다 선영이한테 들키고 말았죠.

다음날 선영이는 지훈이를 불러놓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라는 충고를 했지만 지훈이는 거짓말쟁이로 불릴까봐 선영이와 재헌이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는 줄넘기를 연습을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교내 줄넘기 대회날 재헌이는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해서 3단계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거두었고 영신이는 교내 줄넘기 대회에서 우승을 했답니다.



제2장은 뱃살공주는 싫어...공주희라는 이름이 있지만 집안사람들 모두 주자를 빼고 공주라고 불러요 하지만 오빠만은 뱃살공주라고 부르죠.

주희는 낮에 짝꿍이었던 성종이가 다른친구의 짝꿍이 되어서 속상해했어요.

다른 짝궁은 혜란이라고 예쁘고 날씬해서 친구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친구였죠.




우연하게 주희는 혜란이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매일 10분 훌라후프를 하게되면 날씬해진다는 말에 오빠 지훈이에게 훌라후프를 사달라고 해요. 그리고 집근처 공원에서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는데 매번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며 떨어졌죠. 그때 전짝꿍이였던 성종와 맞추쳤어요. 성종이는 처음 자전거 탈때 잘 못탔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면 금방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말과 함께 주희를 응원해주었죠. 주희는 성종이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했어요.

그후 성종이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주희는 학교에 훌라후프를 가지고 갔죠. 그런데 먼저 반응을 한사람은 혜란이였고 오후에 훌라후프 시합이 있는데 같이하자는 거예요.

주희는 흔쾌히 승낙했고 주희네팀 아이들이 이겼답니다.

 

3장은 소방관이 될래요. 라는 내용인데 놀이터에서 노는 방법이나 안전하게 노는 방법, 놀이기구를 타는 법등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내용들이 나와있죠. ... 마지막 부분은 책으로 확인하세요 



스스로 놀이터에서 평가하는 법도 나와있어요. 

이렇게 놀고 있는건 아니죠? 

 

[나혼자 해볼래 - 운동하기 ]의 활용방법도 나와있어요.

1. 스스로 세우는 목표를 기억하기 

2. 주인공들과 '나' 사이에 공통점 찾기, 다른점 찾기 

3. 운동상식들을 알아두기 

4. 스스로 세우는 목표를 해보기 

5. 스스로 평가하기

6. 매일 조금씩 습관화하기 

 

다른것보다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게임등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기에 운동의 필요성이나 나가서 뛰어노는게 더 재미있다는 걸 잊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저희 어릴적만해도 모든 땅바닥이 재미있는 놀이터였고 곁에는 친구나 형제가 있어서 같이 있기만해도 재미난 게임이고 놀이였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저희때와는 완전 다르죠.

커서 생각해보니 그게 참 좋았다라는걸 느끼더라구요.

요즘 아이들도 그런걸 느꼈으면 좋겠네요.

 

저희 이야양은 거창한 운동을 좋아한답니다.

손쉽게 하고 활용하기도 쉽은 운동이 얼마나 많은데 비싸고 부피가 큰 운동기구나 놀이기구를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것들보다 손쉽고 가지고 다니기 편한 운동도 다른 운동보다 더 좋다는걸 알려주고 싶은 생각에 읽게 되었어요.

 

이야양네 유치원행사에서 하는 줄넘기 대회나 훌라후프 대회가 일년에 한번씩 열리기도하는데 저희 이야양은 .. 연습을 안하고는 줄넘기가 자꾸 걸린다고 짜증 아닌 짜증 폭발에 저역시 방법을 알려주었지만 의지가 없으니 재미가 없었겠죠.

[ 나 혼자 해볼래 운동하기 ] 에는 줄넘기나 훌라후프를 하는 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해보고는 쉽다고 그자리에서 무려 2번이나 더 넘었어요.

공주가 훌라후프를 처음 할 때처럼 익숙해지고 연습을 많이 하게 되면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데 그러기까지의 과정이 아이들이 이겨내기에는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동기부여나 응원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매일 훌라후프해야 겠어요.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였는데 [나 혼자 해볼래 - 운동하기 ]보고 으흐~~~ 다요트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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