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사회 6-1 -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단계별로 나와 있어서 시험 공부하기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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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수련장 6-1 - 2009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겨울방학 기간동안 한 학기 앞서 예습을 하려고 기다리다  

이제야 구입하네요. 

문제 분량도 많지 않고 모든 과목이 한 권에 나와 있어서 

가볍게 한 학기의 내용을 살펴 보기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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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수련장 3-1 - 2009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겨울 방학 동안 예습을 위해 구입한 참고서예요. 

방학때마다 구입해서 한 학기 예습을 하기에 

문제 분량과 내용면에서 부담도 없고 너무 좋아요 

인터넷으로 교육방송을 청취하고 진도를 맞추어 

문제를 풀면 더욱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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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아빌루] 서평을 올려주세요

 

 

 

 

 

 

 

<발라아빌루>

르 클레지오 글, 조르주 르무안 그림-문학동네

1. 좋은점 : 잔잔한 이야기와 함께 멋진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2. 한 핏줄 도서 : 난쟁이 코

빌헬름 하우프 글, 홍성혜 옮김

리즈베스 츠베르거 그림 - 마루벌

3.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세가지 질문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원작

존 무스 글 그림 - 달리(이레)

4. 권하고 싶은 대상 : 밤마다 책 읽어 달라고 조르는 2학년 둘째 딸

5. 마음에 남는 책 속 한 구절 :

   하지만 아이들은 나망의 나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럴 때면 마치 더 이상 시간이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더할 수 없이 느릿느릿하고 정다웠던 옛날로 되돌아가는 것만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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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아빌루] 서평을 올려주세요
발라아빌루 - 어부 나망이 사막 소녀 랄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J.M.G. 르 클레지오 지음, 김화영 옮김, 조르주 르무안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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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보아서는 전혀 책의 내용을 짐작하기 어렵다. 고대의 마법 주문처럼 들리는 제목 <발라아빌루>는 어부 나망이 사막 소녀 랄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인공 청년의 이름이라고 한다. 
   나망으로부터 제목의 느낌처럼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정겹고 잔잔하다. 
   그것은 나망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나망과 아이들이 함께 있는 바다의 모습 때문이다. 지평선이 끝없이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모래사장에서 천천히 타오르다 스러져가는 모닥불과 바다 속으로 사라져가는 일몰이 시간의 흐름을 여유롭게 펼쳐 놓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서두르거나 과장하지 않고 여유 있고 나직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엎어 놓은 배의 틈에 송진을 바르는 나망의 모습이 한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는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면 왠지 모를 아련한 슬픔이 밀려온다. 
   나망의 이야기 속 청년은 자신의 희생으로 공주 렐라를 구하지만 내리는 빗속에서도 공주의 창문 앞에 있는 나뭇가지 위에 날아와 앉아 노래만 부를 뿐이다. 공주가 죽은 후에 새로 변해 발라아빌루와 만났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지만 그리 해피엔딩으로 끝맺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현실의 모습에서도 꺼져가는 모닥불에서 피어오는 가느다란 연기와 하나하나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 나망과 혼자 남은 랄라의 모습, 그리고 이번에는 나망 역시 막대기 붓과 송진 냄비를 챙겨 들고 바닷가를 떠난다. 랄라 곁엔 꺼져가는 모닥불만이 함께 있다가 이마져도 완전히 꺼지고 만다. 랄라는 이제야 어두워진 바닷가에서 자리를 떠난다. 
   차분한 그림의 색채 때문일까? 바닷가를 떠나는 랄라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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