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든아이 #도서협찬
"거울의 눈을 보기만 하면 모두 돌로 변해 버린대"
거인을 물리치기 위해 떠난 아빠.
혼자가 된 자신의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이는 아빠를 구하기위해 거울을 들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야기이다.
'거울을 든 아이'는 거울을 어떻게 이용할까?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상상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초등6학년 딸아이는 이미 읽은 것 처럼 정확히 맞혔다.
어린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진다.
이 그림책을 읽는동안 또 한가지의 재밋거리가 있었다.
바로 '파랑새' 찾기!!! 🐦
책을 보다보면 어느순간 저절로 새 찾기에 열중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의 주변에 늘 그려져있는 파랑새는
아이를 묵묵히 응원하고 있는 아빠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소 어두운 그림에 아이의 모험이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이가 지혜롭게 거인을 무찌르고 아빠를
되찾은 결말은 다행히 따스했다.
#거울을든아이 #안나회글룬드 #곰곰 #그림책 #유아그림책 #100세그림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소개 #책리뷰 #서평이벤트 #책읽는엄마 #책읽는선생님 #아트강책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