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신경원 지음 / 샘터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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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작가님은 어릴 때부터 직장 생활을 하면서까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사업을 하면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었고, 어느 날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의 기술을 연구했다고 한다.⁣


작가님이 말하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주변에 너무 많다. 겸손과 예의를 중시하던 예전에 비해 요즘은 표현의 자유와 자신감을 중시하기에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보다는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말하는 '말잘러'들에게는 말투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말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난다. 그런 그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로 연습을 하면 말투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투와 대화법에 대한 이론과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전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심의 말투>⁣
_ '그런데'는 반감의 단어이다. '그리고'는 수용의 단어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도 표현 할 수 있는 내용이 이어지게 된다. 때문에 상대방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p.58)⁣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존중의 말투>⁣
_ 경청은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딴 생각은 흘려보내야 한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상대방의 말을 자신의 귀에 담는 것, 그것이 제대로 된 경청이다.(p.89)⁣


✔행운을 부르는 <친밀한 말투>⁣
_ 친밀감을 형성하는 두 가지 방법, 첫 번째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을 따라 하는 '미러링'이다. 미러링은 무의식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두 번째는 '스킨십'이다. 스킨십은 가까운 사람은 더 가깝게 해주고, 낯선 사람은 짧은 시간에 친밀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p.164)⁣


✔어떤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대화하는 <흥미로운 말투>⁣
_ 대화의 골든타임은 3분이다. 3분안에 상대방이 경계를 풀어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대화의 목적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잡담의 8가지 기술을 활용하자. (p 179)⁣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신뢰의 말투>⁣
_ '덕분에'라는 말은 특별한 말의 기술 없이도 신뢰가 차곡차곡 쌓이게 하는 마법 같은 말이다. 나쁜 관계를 회복시켜주고 좋은 관계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이 말을 자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인간관계에 신뢰가 두둑이 쌓인다. 상대방에게 공을 돌리고 감사를 전하는 인사말로 제격이다.(p.240)⁣


각 장에서 인상깊은, 나에게도 연습이 필요할만한 방법들을 기록해봤다. 상대의 말투로 상처를 잘 받는 나이기에 나부터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않도록 말투 연습, 대화의 연습을 해야겠다. 내가 말투로 상처를 입히는 유일한 사람은 '남편'이다. 이 책을 내 마음속에 담았으니 앞으로 그에게 말투로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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