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여행의 시간》소연정 쓰고 그림반짝반짝 밤하늘의 별 ✨열린 문틀 사이의 경계로 소중했던 나만의 여행 시간으로 떠나봅니다.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은 물론 하늘길로 다녔던 해외여행까지 마음 편히 떠날 수 없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이 책이 주는 여행의 그리움, 추억들이 소중하게 떠오릅니다. 그 동안 다녔던 여행지에서 아쉽게 놓쳤던 소중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한눈에 드러나는 웅장한 건물과 명소뿐만아니라 그 순간 내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이 진정한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여행의 시간》은 여행지에서 느꼈던 벅찬 감동은 여행이 끝나는 순간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 그림책이지만, 아이들보다 성인들에게 더 울림이 있는 책이라 소개하고 싶어요. 그래서 100세 그림책이라고 소개하나 봅니다.당장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늘어놓기보다는 그 동안의 여행의 기억들을 되짚어보면서 내가 여행을 통해 얻은 것 기쁨과 행복, 추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