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복숭아 씨앗 발사>를 소개해요.세번째는 어떤 과일 친구를 만날지 궁금했는데,레몬, 딸기에 이어 이번에는 부드러우며 아삭하기도 한 복숭아가 주인공이네요."그래 좋아"주인공 복숭아는 친구들이 뭘 하자고 할 때마다 다 좋다고 하는, 거절을 잘 못하는 친구에요.(헉! 그림책읽다가 흠칫 놀라는 저입니다. 꼭 누굴 말하는것같네요🤭) 하지만 복숭아는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친구이기도 해요. 모두가 대왕 민달팽이를 두려워하지만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위기를 대처하는 용감한 친구랍니다.어려운 일에 처했을때 서로 힘을 모아 헤쳐나간다면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느낄 수 있어요.사랑스러운 과일 친구들이 등장하는 그림책 속에는배울점이 가득하네요.복숭아처럼 거절 못하는 모습은 우유부단하게 보이거나 의욕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사실은 상대의 의견을 아끼고 배려하기 때문이에요.내 생각보다 상대의 선택을 먼저 존중하기에 상대의 의견을 좋다고 따라주는 것이지요.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상대의 선택을 존중함을 동시에옳고 그름을 바르게 분별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혜로움도 함께 갖추길 희망해봅니다.복숭아가 외면에 지닌 배려심과 내면에 지닌 용기.여러분의 외면과 내면에는 어떤 모습을 갖고 있을까요?각자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본디 나의 모습을 알아가는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응원해봅니다.💟 4~7세의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배려심 과#용기 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배경속 동식물들이 모두 과일과 채소로 그려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과일이나 채소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 찾아보세요. 독후 활동자료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로 곤충, 식물을 자유롭게 표현해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