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갑질해결사 #크리에이터가또간다 #도서협찬 #최은영 글 #이갑규 그림 #개암나무 #서평단 정의의 크리에이터 '도하준'이 우리반 갑질 해결사로 돌아왔다!아파트에서 벌어진 갑질 고발을 다룬 전작<크리에이터가 간다>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문제로 자주 거론되는 '갑질'이라는 문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관심도가 높은 크리에이터와 연결한 흥미있는 동화이다.주인공 하준이는 '갑질 신고 TV'를 운영하면서 교실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친구 사이의 갑질을 발견하고, 관찰한다. 어떻게 하면 갑질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도울 수 있는지 해결사 역할을 고심하는 모습에서 대견함이 엿보인다. 과연 남의 일에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돕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갑질을 당하는 친구 '운보'의 거절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구의 어려움을 돕는 정의로운 하준이의 모습이 우리가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진정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점은무엇일까 깊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재미와 인기만을 위한 영상 제작자가 아니라 좋은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해결사의 역할을 자처하는 주인공 '하준'이의 모습을 본받길 바란다.초등 중.고학년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어느 곳에서나 갑과 을의 관계는 존재한다. 힘이 있는 갑에 해당될 때도 있고, 약점이 있는 을의 위치에 있을 때도 있다. 항상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반대의 입장이 되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지낼 수 있는 교훈을 얻길 바란다.📙동영상 채널 '갑질 신고 TV'를 운영하는 하준이는 새로운 콘테츠를 찾는 중이다. 동네 빌라 앞에서 친구 민준이네 엄마와 민준이네 아랫집 할머니가 다투는 모습을 목격하고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 누구의 잘못일까?라는 제목으로 게시를 한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할머니와 어른께 소리를 지르는 민준이네 엄마'' 의 다툼은 어떻게 해결될까?하준이네 반에 운보라는 새 친구가 전학을 왔다. 운보가 그림을 잘 그려 지역대회 우수상을 타자 민석이는 첫날부터 운보에게 까칠하게 군다. 자신보다 더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의 등장에 갑질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준이의 눈에 이상한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새 그림 대회에 제출하는 운보 자신의 그림에 민석이 이름을 써내고, 민석이 식판을 대신 들고 다니고, 민석이 가방을 대신 메고 다니는 것이다. 과연 정의로운 하준이는 민석이의 갑질 태도를 어떻게 해결할까?💜 소중한 도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gaeamtree #개암나무 #읽기의즐거움#아트강책방 #독서일상 #독서기록 #책읽는엄마 #신간도서 #책소개 #책리뷰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초등도서 #초등동화 #어린이도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