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우리집놀이터 #도서협찬 #박서현 #그림책 #한림출판사 @표지부터 페이지마다 사랑스런 아이이 모습에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따스하고 포근한 그림책 📖유아~초등저학년 아이들의 요즘 코로나일상인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장면들이라 더욱 친근하게 빠져드는 그림책이다.게다가 아이의 변함없는 분홍빛 내복 패션이유독 눈길이 간다. 우리의 현재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인듯 하다.《오늘은 우리집 놀이터》는'나는 요즘 계속 집에서만 놀아.'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집에서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며자신의 이야기를 다정한 친구에게 들려주듯이 전한다.우산이 텐트가 되고,이불과 의자가 정글숲이,소파 뒤는 나만의 보물창고,런닝 머신은 패션쇼장,이불장 안은 조용한 도서관,그리고 아무도 못 찾는 나만의 비밀 뒷마당까지~~집 안 구석구석 나만의 놀이터로 변하는 마법내가 만든 우리 집이 최고로 즐거운 공간이 된다.친구가 아닌 곰돌이 인형과 어두운 창밖을 바라보며'오늘 너희 집 놀이터는 어때?' 라는 물음이읽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또 다른 놀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지만한편으로는 친구와 함께 할 수 없는 이 현실이서글프게 느껴지는 것 같다.혼자 마스크를 쓰고 길가의 꽃을 바라보는 장면은 지금 현재의 모습을,마스크를 벗고 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그려진 장면은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는 미래를 보여준다.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을 기대하며우리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위로를 받는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소중한 도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림출판사 #독서기록 #독서일상 #책소개 #책리뷰 #신간도서 #유아그림책 #유아도서 #그림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