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곤하이 #도서협찬 #올리올리1기#강산 지음 #브러쉬씨어터 원작 #올리 #서평단 올리의 두 번째 그림책 📕 <드레곤 하이> 를 소개해요.머리에는 뿔이 뾰족, 엉덩이에는 꼬리가 삐죽!나는 조금 이상한 모습으로 태어났어요.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했죠.항상 고민했어요. '왜 나는 남들과 다를까?' 하면서요.항상 내 편인 여동생 로우는 진짜 용의 나라가 있다고해요.그래서 나는 용의 나라를 찾아 떠나기로 했어요.몰래 따라온 로우와 함께 품이 포근한 용을 만나 용의 나라에 도착해요.그곳의 용들은 나와 로우를 반갑게 맞이해줬어요.함께 어울려 놀기도하고요, 아픈 할아버지 용에게 미역국을 끓여드리기도 했어요.감기가 나은 할아버지는 "나는 누굴까?"라는 나의 물음에 꽃잎 한 장을 건네시며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해답을 주셨어요.내 이름을 부르며,"하이야, 다르게 생긴 건 중요하지 않단다.너는 용을 위해 미역국을 끓여 준 최최의 사람이야." 💟 4~7세의 유아를 겨냥한 그림책으로 #소중한나 를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함을 배울 수 있어요.때로는 나와 다르거나, 우리와 다른 대상을 만났을 때 따가운 시선으로 경계선을 만들어 거리를 두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 경계선에서 고통받지 않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를 얻길 바래요.우리는 다 '특별함'을 갖고 있어요. 그 특별함은 보이지않는 마음속에, 보이는 겉모습에 있기도 해요. 아이와 함께 우리만의 독후활동으로 #나의특별함 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시간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 소중한 책을 추천해봅니다.💟<드레곤 하이> 에서 또 주목되는 부분은 그림읽기에요. 붉은 표지의 강열한 느낌과는 반대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색감이 매력적입니다.또 글자를 읽는 것보다 더 그림만 읽어내는 재미가 흥미로워요. 페이지마다 주인공 하이 주변에 항상 쫒아다니는 동생 로우. 넓은 그림속에서 쪼그맣게 그려진 로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드레곤 하이>는 가족 뮤지컬을 그림책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뮤지컬 속 음악과 영상을 함께 즐겨보는 시간도 추천드려요.#독서기록 #독서일상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유아그림책 #책소개 #추천도서 #책리뷰 #서평 #책읽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