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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숲 탐정 2 - 마법 탐정의 조수 ㅣ 마법 숲 탐정 2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4월
평점 :
#마법숲탐정1,2 #도서협찬
#선자은 글 #이경희 그림 #슈크림북 #서평단
두 권을 순삭!!💫
기대이상 흥미로운 스토리에 3권이 기다려지는
환상의 미스테리 동화이다.
<마법 숲 탐정>은 초등 저학년을 타깃으로 한 판타지 동화라고 한다. 하지만 초등 전학년에게 충분히 흥미로운 이야기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마법숲탐정1 은 주인공 유이의 엄마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숲속의 이층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 숲과 이층집은 정말 특별했다. 엄마가 만들어준 헝겊 인형 '미이'가 말을 하고, 유이를 마법사로 착각한 동물들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찾아온다. 게다가 동물들은 그 보답으로 보물을 주는데, 모두 뒷면에는 작은 글씨가 적혀있다.
과연 작은 글씨들은 무슨 의미일까?
#마법숲탐정2 는 이사 온 유이를 만나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는 한별이와 한별이 엄마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영문도 모르게 한별이 엄마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유이는 한별이 엄마를 찾기 위해 비둘기가 준 마법의 주문을 사용해
사건을 풀어간다.
숲의 정령으로 부터 '마법 탐정 조수'를 구하라는 방법. 그 조수가 오래된 마법을 알고 있을 거라는 힌트를 준다. 탐정 조수를 하겠다며 고양이, 다람쥐, 애벌레가 찾아오지만 진짜 중요한 순간에 유이를 도운건 바로 헝겊인형 '미이'였다.
유이가 미이를 마법 탐정 조수로 임명하는 순간!
번개 같은 빛이 번쩍이며 그동안 모은 보석 세개가 날아오르는데~~ 과연 한별이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나만의 애착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설정,
동물들과 대화하고,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설정이
아이들을 흥미롭게 빠져들게 한다.
누구나 다 이런 신비한 능력을 한번쯤은 꿈꿔보지 않았을까? 이런 신비롭고 독특한 사건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등장하는 동물들이 대화속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모 코미디 대사처럼 말끝마다 '~~다람쥐'를 붙여 웃음을 준 것처럼, 숲속 동물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특색에 따라 비둘기는 '구구' 고양이는 '옹' 거미는 '괴괴' 다람쥐는 '다람' 등 재미를 준다.
🌟개인적으로 이 동화의 그림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장면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1편에서 유이가 이슬을 발견하는 장면과 2편에서 숲의 정령 나무가 붉은 노을 비를 쏟아내는 장면이 인상깊다.
💜 소중한 도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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